서울 남산(목면산)둘레산
1.산행일 : 2025.06.11(수요일)
2. 높이 : 남산(262m)
3.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와 용산구 경계에 있는 산.
4. 등산코스/소요시간 :백범광장-남산도서관-케이블카-N서울타워-남산단풍길-남산청사(옛남산안기부)-남산골한옥마을
5. 특징/볼거리 :
서울특별시에 있는 산. 산 전체가 매우 단단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구와 용산구의 경계에 있다.[2] 높이는 해발 270m. 남산의 한자 표기는 南山. 그 뜻은 앞산을 뜻하는 것으로 유래는 조선 시대의 궁궐인 경복궁에서 바라보면 바로 앞이 남산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조선시대의 한양 시가지는 사대문 안만 포함되었다.[3] 현재 위치가 서울의 남쪽이 아닌데도 남산이라 불리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옛 이름으로 목멱산(木覓山), 인경산(引慶山)이 있다. 아무튼 남산은 옛 한성부의 안산(案山)이기도 하다.
남산에 올라가 보면 송신타워인 남산서울타워(舊 서울타워)가 있으며 팔각정, 남산 봉화대 등 몇몇 볼거리가 있다. 정상에 오르면 서울의 모든 풍경이 다 보인다. 그러나 서울타워에 올라가지 않는 이상은 서울타워에서 보는 광경과 남산 봉화대에서 보는 광경이 둘 다 다르다. (봉화대에선 경복궁과 저 멀리 청와대가 보인다) 야경이 대단하다고 한다.
정상에서는 매일 오후 3시부터 사물놀이, 무예 시범 등 관광객들을 위한 전통 공연이 열린다. 개화 시기에는 야외식물원 또는 산책로를 따라 꽃구경 하기에도 좋은 곳인데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 엄연히 산이지만 험한 코스가 없고 야간에는 가로등이 곳곳에서 밝혀주기에 24시간 아무런 제재 없이 출입이 가능하다.
뉴스(특히 YTN)에서 서울의 대기 상태를 보여줄 때 단골로 선정되는 장소다. 산 위의 탑 같은 게 보이면 십중팔구 여기라고 보면 된다. 서울의 중심이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쉽게 눈에 띄는 데다가, 여기서 주변을 찍어도 시가지의 모습이 잘 담기기 때문. 또한, 추석, 설날, 대보름 등 명절에도 방송국에서 심심찮게 다녀간다. [4]
특히 팔각정은 만남의 장소중 하나로 취급되며, 무한도전 추격전에서 중요한 시작장소나 모임장소처럼 쓰이기도 한다.
서울 토박이는 남산이 대한민국에서 서울에만 있는 걸로 아는 사람도 있는데, 위에서 언급된 대로 남산이란 한자 지명이 '남쪽의 산'이라는 흔한 뜻이기 때문에 남산으로 불리는 산은 한둘이 아니다. 이 산 이외에 유명한 남산으로는 경주의 남산이 있다.
N서울타워 인근을 제외한 공원 전체에서 무슨 일이 생겼을 경우[5]에는 중부공원여가센터(02-3783-5900)로 연락하자.
관악산,삼성산,호암산
천마산,계양산
청와대 본관
안산
인왕산
북한산(문수봉,보현봉)
북한산(백운대,만경대,인수봉)
북한산(오봉산,도봉산)
불암산
도정봉,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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