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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의 산/주왕-비슬-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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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비슬산 참꽃산행 2019 비슬산 참꽃산행 진달래 군락지 : 비슬산 | 영취산 | 한라산 | 무학산 | 고려산 | 천주산 | 대금산 진달래 산행지 : 화왕산 | 시루봉 | 주작산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수려한 산세의 비슬산은 산행의 재미와 봄나들이로 진달래를 즐길 수 있는 진달래 명산이다. 비슬산은 정상부를 거대한 수직 암벽이 받치고 있는 듯 한데 이 모습이 신선이 내려와 비파를 타고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붙혀진 이름이라고 한다. 산 아래에서 올려다 보면 정상부가 웅장하다. 정상에서 북쪽으로는 능선이 앞산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조화봉과 대견사 터로 이어지는데 능선에 키가 큰 나무가 별로 없어 초원 같이 시야가 탁 트이며 장쾌하다. 이 능선이 가을이면 억새, 봄이면 진달래가 만발한다. 광활한 30 여만평의 진달래 군락 대..
문경새재 도립공원 산행 문경새재 도립공원 산행 면적 5.3㎢이며,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문경관문과 주흘산·조령산 일대의 사적지 및 자연경관을 포함한다. 조령은 철도교통 이전에 중부지방과 영남지방을 잇는 교통의 요지였으며, 군사상의 요충지였다. 1708년 영남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에 조령 제1·2·3관문을 세웠는데 제1관문은 주흘관으로 현재에도 옛 모습을 볼 수 있다. 제2관문은 조곡관으로 문루가 없어진 채 관문만 남아 있다. 제3관문은 조령관이다. 숙종 때 북적을 막기 위해 조령산성을 쌓았으며, 전란으로 육축만 남은 채 불타버렸다. 1976년 복원되어 사적 제147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목차 펼치기 면적 5.3㎢이며,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문경관문과 주흘산·조령산 일대의 사적지 및 자연경관을 포..
조령산 산행 조령산 [鳥嶺山] 산행 높이 : 1025m 위치 : 충북 괴산군 연풍면 특징, 볼거리 조령산은 충북과 경북에 걸쳐 있는 이화령과 조령3관문 사이에 위치하며, 산림이 울창하며 대 암벽지대가 많고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 같다. 이화령(큰세재)에는 휴게소와 대형 주차장이 있고, 북쪽 구새재는 조령 제 3관문 (조령관)이 있으며 관문 서편에는 조령산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주능선 상에는 정상 북쪽으로 신선암봉과 치마바위봉을 비롯 대소 암봉과 암벽 지대가 많다. 능선 서편으로는 수옥 폭포와 용송골, 절골, 심기골등 아름다운 계곡이 있다. 등산 시기는 가을, 여름, 봄 순으로 좋은 산이다. 문경새재를 허리춤에 안고 있는 조령산은 산보다 재가 더 유명하다. 조령산은 아기자기한 코스와 설경이 겨..
주왕산 단풍 주왕산 단풍 주왕산의 대표적인 명소로는 세 개의 커다란 폭포를 비롯해서 산 중턱에 우뚝 솟아있는 거대한 바위봉인 기암,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낄 정도로 서늘한 주왕굴, 청학과 백학이 떼를 지어 살았다는 전설이 배어있는 학소대, 그리고 먼 옛날 신선들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있는 신선대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밖에도 주왕산 곳곳에는 주방천 계곡을따라 망월대, 시루봉, 급수대, 연화봉 등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명소들이 산재해 있다. 단풍시기 기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10월 하순(10월 20-25일) 사이가 적기이다. 단풍포인트 높고 깎아지른 바위들이 병풍처럼 둘러친 주왕산은 기암 봉우리를 붉게 물들인 단풍이 붉은 두건을 두른듯 신비롭다. 주왕산은 대전사에서 제3폭포에 이르는 4㎞의 주방천 주변이 볼 만하..
대구 비슬산(2018-04-28) 대구 비슬산(1083m) 산행일자 : 2018년 4월 28일(토) 산행코스 : 유가사-수도암-전망바위-천왕봉-월광봉-조화봉-대견사-수성골-유가사 산행시간 : 5시간 교통 : 산악회 이용 진달래 만개시기에 비슬산을 찾는 산행객을 맞이하기에는 비좁은 휴양림 주차장, 만개시기 주말에는 승용차는 임시주차장인 논에다 주차하고 달성군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 여야 한다. 가족과 나들이를 한 사람에게는 고행이기도 하다. 관광버스는 주차장까지 올라가 회차할 수 있어 가급적이면 단체산행을 하는 것이 고생을 덜한다. 유가사로 하산하여 5시에 출발한 버스가 대구 IC에 들어서는 데만 2시간이 걸린다. 아침 5시에 일어나 집에 도착하니 밤 9시, 진달래 나들이라기 보다 고행이다. 그래도 만개한 진달래에 취하였던 몇 시간..
주왕산-소통길(2017-06-24) 주왕산-소통길(2017-06-24) 가을이면 단풍 관광객으로 넘치는 주왕산에 영덕군에서 시작하는 새 탐방로가 열린다. 오는 22일 일반인들게 공개하는 구간은 달산면 용전리를 출발점으로 갓바위를 거쳐 가메봉까지 6.2km, 약 3시간 거리다. 새로 공개되는 주왕산 영덕코스에 가을산행 특수가 기대된다. 이 구간은 국립공원 지정 후 40년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폐쇄했는데 영덕군이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내륙권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탐방로 개설을 추진해왔다. 주왕산을 매개로 영덕군과 청송군이 이어진다는 뜻에서 ‘소통길’이라 이름 붙였다. 쇠살모사,독사,부독사,불독사,부예기
청송 주왕산(2016-11-05) 주왕산 단풍 주왕산의 대표적인 명소로는 세 개의 커다란 폭포를 비롯해서 산 중턱에 우뚝 솟아있는 거대한 바위봉인 기암,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낄 정도로 서늘한 주왕굴, 청학과 백학이 떼를 지어 살았다는 전설이 배어있는 학소대, 그리고 먼 옛날 신선들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있는 신선대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밖에도 주왕산 곳곳에는 주방천 계곡을따라 망월대, 시루봉, 급수대, 연화봉 등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명소들이 산재해 있다. 단풍포인트 높고 깎아지른 바위들이 병풍처럼 둘러친 주왕산은 기암 봉우리를 붉게 물들인 단풍이 붉은 두건을 두른듯 신비롭다. 주왕산은 대전사에서 제3폭포에 이르는 4㎞의 주방천 주변이 볼 만하다. 단풍명소는 1폭포앞 학소대와 주방계곡 등이 가장 유명하다. 학소대 주변에는 기암괴석..
주왕산(2011-11-26) 주왕산 [周王山] 높이 : 721m 위치 : 경북 청송군 부동면 특징, 볼거리 주왕과 장군의 전설이 곳곳에 배어있는 유서깊은 주왕산은 경북 청송군과 영덕군에 걸쳐있는 국립공원이다. 산은 그리 높지 않으나 거대한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선 산세 때문에 예부터 석병산, 대둔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려왔다. 주왕산은 대전사에서 제3폭포에 이르는 4㎞의 주방천계곡이 볼 만하다. 청학과 백학이 다정하게 살았다는 학소대, 넘어질 듯 솟아오른 급수대, 주왕이 숨어있다가 숨졌다는 주왕암, 만개한 연꽃 모양 같다는 연화봉, 그리고 제 1, 2, 3폭포 등 명소가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다 주방천의 백미는 학소대부터 1폭포까지, 학소대부터 1폭포에 이르는 길이 주방천에서 가장 아름답다. 2폭포와 3폭포가 있지만 규모나 폭포를 감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