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과 처남의 생일파티가 있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장인어른과 처남의 생일파티가 있었습니다.
코로나19 탓에 집에서 모여 간단하게 음식을 해 먹었습니다.
점심에는 연안부두에서 사온 낙지 탕탕이와 초밥, 모둠회를 먹었 습니다.
해산물이 신선해서 맛이 좋았습니다.
저녁에는 모든 식구가 모여 김밥을 싸고 잡채도 하고 쭈꾸미도 데쳐 먹었습니다.
제철을 맞은 쭈꾸미는 알도 꽉 차있고 고소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가족들과 만나기도 어렵지만 가끔 한 번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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