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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동물

국립수목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광릉요강꽃)

국립수목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광릉요강꽃)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광릉수목원로 415

일자 : 2022년 5월 12일 (목요일)

날씨 : 맑음

 

 

국립수목원은 광릉시험림의 천연림을 이용하여 수목원을 조성하였다. 수목원 내에는 산림에 관한 모든 자료를 전시한 산림박국립수목원 광릉요강꽃,복주머니란국립수목원 광릉요강꽃,복주머니란물관이 있다.

 

수목원과 박물관 공사는 1985년 10월 25일에 착수하여 1987년 4월 5일 개장하였고, 뒤를 이어 1989년 삼림욕장을 개장하였고, 1991년에는 산림동물원을 개원하여 산림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지대한 역할을 하여왔다.

 

그러나 숲의 보존이 무엇보다 큰 문제로 대두되면서 1997년부터 삼림욕장을 폐쇄하였으며, 주말과 공휴일 입장을 제한하고 5일 전 예약제를 도입하여 1일 입장객을 5,000명 이하로 제한하였다.

 

또한, 식물 자원화를 위한 다양한 식물종의 확보가 세계적인 관심사로 대두되면서, 이에 대처하기 위하여 1999년 5월 24일에는 임업연구원 중부임업시험장 수목원과에서 산림청 수목원으로 신설 개원되었다.

 

국립수목원은 면적이 1,157㏊이며 침엽수원 관상수원 맹인식물원 등 15개의 전문수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목의 종류는 목본류 1,660종, 초본류 1,323종 등 총계 2,983종이 있으며 이 중 도입종이 963종이다.

 

산림박물관은 동양 최대의 규모로서 면적이 1,400평이며 자연에 순응한 한국의 전통 양식으로 설계하고, 내부와 외부를 모두 국산의 목재와 석재로 마감하였다.

 

수목원 시설은 1전시실(살아있는 숲과 자원식물), 제2전시실(산림과 인간), 제3전시실(세계의 임업), 제4전시실(한국의 임업), 제5전시실(한국의 자연, 싸이버수목원) 표본실, 특별전시실, 시청각실로 구성되어 있다.

 

 

 

광릉요강꽃

광릉복주머니란, 치마난초, 큰복주머니란, 부채잎작란화, 큰복주머니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국가적색목록 위급(CR) 

 

 

난초과의 개불알꽃속에 속하는 멸종위기식물 중의 하나. 학명은 ‘Cypripedium japonicum Thunb. ex Murray’이다. ‘광릉복주머니란’, ‘치마난초’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1932년 처음 광릉숲에서 발견되었고, 꽃의 모양이 오줌을 누는 그릇 요강을 닮아서 지금의 이름이 지어졌다. 실제로 꽃이 피면 오줌 냄새가 나고 포기나누기를 위해 뿌리를 캐 보면 더욱 심한 오줌 지린내가 난다.

 

 

복주머니란

 

복주머니꽃, 개불알꽃, 요강꽃, 작란화, 포대작란화, 복주머니

 

복주머니란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숲 속의 반그늘이나 양지쪽의 낙엽수 아래 물 빠짐이 좋은 경사지에서 자란다. 키는 30~50㎝가량이고, 잎은 3~4장이 나며 길이는 15~27㎝, 폭은 11~17㎝이고 타원형으로 털이 약간 있으며 어긋난다. 줄기에는 털이 있고 곧게 서며, 뿌리는 옆으로 뻗으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꽃은 붉은색으로 원줄기 끝에 1개씩 길이 4~6㎝로 항아리와 같은 모양으로 달린다. 위의 꽃받침조각은 길이 4~5㎝로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안쪽 밑부분에 털이 약간 있고 입술모양꽃부리는 안쪽에 긴 털이 군데군데 있으며 길이는 3.5~5㎝로 큰 주머니 모양이다. 열매는 7~8월경에 길이 3~5㎝로 달린다.

 

 

자주복주머니란

 

 

흰복주머니란

 

 

노랑복주머니란

 

 

양머리복주머니란

 

 

광릉요강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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