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천의 산/계양산-월미산

봄에 계양산

봄에 계양산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산. 높이 394m. 고려시대에는 안남산이라 불렀다.

시흥천과 계양천이 이곳에서 발원한다.

반암과 결정편암 및 화강반암류의 굳은 암석으로 구성된 잔구이다.

이 산의 남동산록에 부평구읍이 있어 주위에 많은 유적과 유물이 산재해 있다.

계양산성·중심산성을 비롯해 봉일사,명일사,만일사 등의 터와 탑이 있으며, 구읍에는

부사청·관아지·문묘·욕사지.어사대 등 설화에 얽힌 유적이 많다.

남동쪽에 부평평야, 북쪽에 김포평야가 있다.

 

진달래...........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관목. 높이 2∼3m. 작은가지는 연한 갈색이며 비늘조각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거꿀바소꼴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양면에 혹모양의 비늘조각이 드문드문 나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가지 끝의 곁눈에서 1개씩 나오지만, 2∼5개가 모여달리기도 한다.
꽃부리는 지름 3∼4㎝로서 벌어진 깔대기모양인데, 5개로 갈라지고 분흥색이며 가장자리는 주름진다.
수술은 10개이며 밑부분에 털이 있고 암술대는 수술보다 길며 열매는 길이 약 2㎝인 원통형의 삭과이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진달래, 작은가지와 잎에 털이 있는 것을 털진달래,
잎이 넓은타원형 또는 원형인 것을 왕진달래, 잎 표면에 광택이 있고 양면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있는 것을 반들진달래, 열매가 보다 가늘고 긴 것을 한라산진달래라고 한다.
정원수·관상용으로 재배되며, 꽃은 진달래꽃·두견화 또는 참꽃이라고 하여 생으로
먹기도 하고, 화전(花煎)이나 두견주(杜鵑酒)의 재료가 된다.
한국·중국 둥베이·일본·몽골·우수리 등지에 고르게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