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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산/수리-원미-남한

부천 원미산 진달래 산행

부천 원미산 진달래 산행

1. 산행일 : 2024.03.28 (목요일) 

2. 높이 : 원미산(123m)

3. 위치 :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

4. 등산코스/소요시간 : 부천종합운동장역-진달래동산- 원미산(123m) -부천종합운동장역

5. 특징/볼거리 : 

경기 부천시가 사계절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봄꽃 관광주간과 공원 물놀이장, 국제 페스티벌, 가을꽃 전시회,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등 지역명소와 축제들이 부천의 사계절을 풍성하게 채워주고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스케이트장 개장도 준비되고 있어 연중 체험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거듭난다.

오는 5월까지는 ‘봄꽃 관광주간’이 이어지며 진달래, 벚꽃, 복숭아꽃, 튤립, 장미 등 5색(色)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지난해에만 8만여명이 방문하며 부천의 봄을 대표했던 3대 봄꽃축제에 새롭게 튤립과 장미를 더해 개화 명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는 진달래와 벚꽃이 원미산 진달래동산과 도당산 벚꽃동산에 만개해 분홍빛 장관을 이룬다. 다음 달 초부터 중순에는 춘덕산에 가득 피어난 복숭아꽃을 만날 수 있다. 이어 다음 달 하순에는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 튤립을, 5월 하순과 6월 초까지는 부천백만송이장미원에서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관광주간에는 넘실대는 봄꽃 물결을 배경 삼아 사진을 남기려는 가족과 친구, 연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꽃과 더불어 공연과 이벤트를 비롯해 지역예술가 작품을 만나는 플리마켓, 부천시티투어 특별코스 등도 마련해 봄나들이 손님을 사로잡는다.

부천은 장거리 이동을 하지 않더라도 인근 수도권에서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쉬운 도시다. 시는 이를 통해 친환경·탄소중립 여행지로서의 기반도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