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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취미

윈피스피규어

윈피스피규어

1. 개요

 

피규어 - 나무위키

간혹 피겨 모으기가 왜 취미인지, 왜 그런걸 사서 모으는지 의문을 가질법도 한데, 피겨를 모으는 사람들의 심리는 다음과 같다. 좋아하는 캐릭터의 실물을 소유할 수 있다.사람마다 각자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의 캐릭터들은 있을것이다. 가상의 캐릭터는 말 그대로 가상이라 2D화면속에서만 볼 수 있지만, 피겨는 3D 입체모형이다. 캐릭터의 외모나 특징을 그대로 모형으로 재현해서 싱크로율이 높고, '가상 캐릭터가 현실에 나타난다면? 이라는 판타지를 충족

namu.wiki

가상의 인물을 특정한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어 놓은 것.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게임, 만화 등의 등장인물들을 플라스틱, 금속 등으로 제작해 놓은 모형, 조각상을 일컫는 말. 제작방법, 재질, 가동여부에 따라 구분한다. 자세한것은 아랫 문단에 서술되어 있으니 그쪽을 참고하자.

 

2. 상세[편집]

상기한 영 단어를 보면 알겠지만 발음이나 표기나 피겨가 맞다. 피겨 스케이팅의 그 피겨하고 같은 단어 맞다. A figure skater figure(...) 그러나 오타쿠들 사이에서는 일본식 표기인 フィギュア(휘규아)의 영향으로 피규어라고 표기하고 호칭하는 것이 완전히 굳어져 정착 되었다. 두 단어를 검색 엔진에 검색해보면 매우 상반되는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1] '피겨'는 피규어보다 음절과 글자수가 적기 때문에 종종 준어처럼 사용 되기도 한다.

사실상 그 형태나 취지, 기원을 따져보면 인형이나 동상, 조각 등의 물건들과 큰 차이는 없다. 고대의 신화 계열 조각상도 깊게 따져보면 현재의 피규어의 정의와 상당 부분 부합할 정도. 큰 차이점이라면 종교적, 정치적인 의미가 상당히 빠졌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2]

가상 매체(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만화)의 인물/캐릭터들을 실물로 접할 수 있는 매력 덕분에 수집과 진열을 목표로 빠져드는 애호가들이 상당수 존재. 수십, 수백종의 피규어를 장식장에 모아놓은 풍경(혹은 그 수집자)은 여러가지 의미로 압도적인 포스를 내뿜는다.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게임등의 창작물에 등장하는 각종 캐릭터들을 조형화한 피규어들이 상당히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미소녀 캐릭터의 피규어가 강세. 그래서 일본내에서도 미소녀 캐릭터 편중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수요가 워낙 압도적이다 보고 이런 현상이 장기화 되어 굳이 지적 받는 경우는 줄어들었다. 인기 있는 남성 캐릭터도 당연히 공급이 없지 않고, 일본의 시장 규모 상 공급이 적다해도 상대적일 뿐 결코 그 수가 적은 것은 아니기에 이런 지적은 힘을 많이 잃은 상태.

이런 의미 외에도 게임에서 외형이나 목소리, 캐릭성은 좋으나 정작 성능이 꽝인 경우(...) 피규어 캐릭터라고 낮잡아보는 용으로 쓰이는 단어이기도 하다.

실력이 된다면 클레이등을 이용해서 직접 만들 수 있다.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많은 영상들이 나오니 참고하길 바란다.

3. 왜 모으는가?[편집]

간혹 피겨 모으기가 왜 취미인지, 왜 그런걸 사서 모으는지 의문을 가질법도 한데, 피겨를 모으는 사람들의 심리는 다음과 같다.

  • 좋아하는 캐릭터의 실물을 소유할 수 있다.
    사람마다 각자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의 캐릭터들은 있을것이다. 가상의 캐릭터는 말 그대로 가상이라 2D화면속에서만 볼 수 있지만, 피겨는 3D 입체모형이다. 캐릭터의 외모나 특징을 그대로 모형으로 재현해서 싱크로율이 높고, '가상 캐릭터가 현실에 나타난다면? 이라는 판타지를 충족시킬 수 있다.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괜찮은 선물거리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우상숭배

  • 피겨 조형의 퀄리티 자체에서 매력을 느끼는 경우.
    늘씬한 비율, 역동적인 자세, 아름다움, 디테일, 재현성 등에 매력을 느끼고 수집하는 경우. 질이 낮고 값이 저렴한 피겨가 아닌, 정말 잘 만든 피겨는 실물에 매우 가깝고, 퀄리티나 디테일 또한 뛰어나서 상당히 멋지다. 만약 가상 캐릭터가 현실에 나타난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감탄을 자아내는 모형들이 많다. 나아가 디오라마 작품을 보면 그 퀄리티와 재현성에 놀라게 된다.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재현할 수도 있다.

  • 전시 및 인테리어 효과를 노리고서
    잘 빠진 피겨는 그 자체로 전시해놓고 보는 맛도 있으며, 장식장이나 적당한 곳에 잘 전시해두면 인테리어 요소로도 활용 가능하다. 단 수위 높은 거 말고 대중적으로 인식이 유명한 것들 한정. 특히 바이크 모형이나 자동차 모형같은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적당하며, 인지도 있는 유명한 캐릭터나 영화, 만화의 한 장면을 재현해놓으면 일반인들도 신기해하며 보는 사람들이 많다. 이쪽으로 관심없는 사람들도 눈길을 끌 수 있을 정도라 전시 효과도 탁월하다.

  • 최근의 인식 변화
    현재는 미소녀, 애니메이션에만 한정되어있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캐릭터가 피겨로 출시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카카오프렌즈, 너의 이름은. 관련 상품, 어벤져스의 흥행으로 유행한 아이언맨 피겨&마스크, 웹툰 마음의 소리 관련 상품, 게임 오버워치리그 오브 레전드의 피겨 발매등이 그 예시라고 하겠다. 연예인, 유명인의 취미로 방송이나 미디어에서 알려진 경우도 많고[3], 뽑기방과 푸쉬푸쉬 기계의 유행으로 피겨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게 되고, 이런저런 경로로 하나둘쯤 가지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씹덕들의 전유물로 보는 인식이 많이 유해졌다.[4][5] 다만 피겨모으기가 취미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정도는 아니고, "◯◯◯ 캐릭터 모으는 게 취미입니다." "구테타마 모으는 게 취미입니다" 정도.


대부분은 상술한 것 모두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현대인치고 어렸을 때 재밌게 본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는 작품을 통해서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고, 캐릭터상품이나 관련 상품에 관심을 갖고 하나둘씩 사모으다보니 퀄리티 좋은 비싼 모형에도 손을 대고, 도색이나 커스터마이징도 하고, 종류별로 수집하고, 공간이 부족하다보니 장식장도 사고, 나아가 디오라마를 구현하는 단계까지도 간다.

고대인, 심지어 원시인들도 작은 조각상을 만들고 소유한 것에서 봤을 때 인간의 본능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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