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철마산-만수산 산책
한남정맥을 하면서 후회스러운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3구간을 할 때와 4구간을 할 때 시간이 남았음에도 더 진행을 하지 않고 대낮에 진행을 접은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그 여파로 6구간 때에도 힘을 내지 못하여 결국 9회로 마감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그런 이유로 인하여 날머리는 정하지 않고 그냥 간단하게 "갈 데 까지 간다."는 식입니다.
새벽에 기상하여 낙성대에서 첫 전동차를 차고 지난 번 이용하였던 인천 동암역으로 향합니다.
동암역 남부역 옆에 위치한 김밥24시에서 오징어덮밥을 시켜 먹고 역사(驛舍) 내 화장실에서 볼 일을 다 보고 행장도 갖추고 농장주유소로 가는 539번 버스를 타러 갑니다
한 방향으로만 진행하는 539번 버스가 농장주유소에 도착한 것은 07:40.
이제 슬슬 마지막 준비를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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