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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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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삼악산(2014-05-24) 삼악산 [三嶽山] 높이 : 656m 위치 : 강원도 춘천시 서면 특징, 볼거리 삼악산은 소양강, 의암호를 지나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푸른 강변을 끼고 남쪽의 검봉, 봉화산과 마주하여 솟은 산이다. 주봉이 용화봉(645m), 청운봉(546m), 등선봉(632m) 셋이라해서 삼악산이라 하는데 악산 답게 제법 험하고 거칠다. 산 곳곳에 갖가지 모양을 한, 크고 작은 기이한 바위가 많다. 봉우리 사이의 주능선은 바위로 되어있고 계곡이 뚜렸하다. 산세는 작지만 단조롭지 않아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삼악산 남쪽의 골짜기 초입은 마치 동굴속을 들어가는 것 같은 깊은 협곡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유명한 등선폭포(일명 경주폭포)를 위시하여 크고 작은 폭포가 5개나 있고 그외 오래된 사찰들이 절벽 위에 위치하여 ..
치악산(2014-06-07) 치악산 [稚岳山] 높이 : 1282m 위치 : 강원도 원주군 소초면 특징, 볼거리 치악산은 동악명산, 적악산으로 불렸으나, 상원사의 꿩(또는 까치)의 보은전설에 연유하여 꿩치(雉)자를 써서 치악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치악산은 단일 산봉이 아니고 1,000m 이상의 고봉들이 장장 14㎞나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 치악산맥으로 불리기도 한다.주요 봉우리는 주봉인 비로봉(1,288m), 남대봉(1,181m), 향로봉(1,043m), 매화산(1,085) 등이다 "치악산에 왔다 치를 떨고 간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치악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험하다.주봉 비로봉에서 남대봉까지 남북 14km에 걸쳐 주능선 양쪽으로는 깊은 계곡들이 부채살처럼 퍼져 있다. 주봉인 비로봉은 치악산의 최고봉으로 이곳 정상에서는 원주, 횡성..
설악산/흘림골(2014-06-28) 설악산 흘림골양양과 인제를 가르는 한계령, 한계령(1,004 m)에서 오색까지 8km를 구비구비 돌고돌아 내려가는 44번 국도는 남설악의 웅장한 풍경이 장관이다. 한계령 서쪽에 위치한 남설악의 점봉산 깊은 계곡인 흘림골. 워낙 숲이 짙고 또 깊어서, 그곳에 들면 늘 날씨가 흐린 듯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한계령 정상의 휴게소에서 내다본 남설악의 풍광이 아름다웠다면, 그 아름다움의 중심으로 향하는 길이 바로 흘림골 탐방로다. 한계령 휴게소의 전망대에서 우측으로 눈에 들어오는 기기묘묘한 암봉들의 칠형제봉과 만물상이 있다. 그 칠형제봉과 만물상의 한가운데 바로 흘림골이 있다. 흘림골은 흘림골입구에서 30여분 거리의 여심폭포와 만물상 중심에있는 등선대의 전망대가 압권이다. 여심폭포는 20m의 작은 폭..
몽덕산-가덕산-북배산 야생화(2015-09-28) 몽덕산 높이 : 695m 위치 : 경기도 가평군 북면 특징, 볼거리 가평군청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 높이 690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으로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도 춘천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꼭대기에서 바라보면 주변의 화악산(1,468m), 매봉(1,436m), 북배산(867m) 등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즐겨 찾는 이가 많지 않아 호젓한 산행으로 그만이다. 능선에는 싸리, 억새숲을 이루고 있어, 전망도 매우 좋다. 산행 시간 3시간 30분 산행 지도 몽덕산 | 몽덕산 산행 코스 윗홍적 - 마장이고개 - 정상 - 남릉 - 납실고개 - 윗홍적 버스종점 (8.5km, 3시간 10분) 윗홍적 - 마장이고개 - 정상 - 북릉 - 능선안부 - 탑둔지 (9km, 3시간 20분) 교통 안내 가평으로 가서 ..
횡성(2015-09-12)
어답산(2015-09-06) 어답산 [御踏山] 높이 : 786.4m 위치 :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특징, 볼거리 옛날 태기산 횡성 갑천으로 태기왕을 쫓던 박혁거세가 이산에 들렸다해서 어답산이라 전해진다. 어답산 일원은 횡성에서 서석으로 이어지는 포장도로가 산자락 남쪽을 통과하므로 산의 접근이 쉽다. 그러나 어답산 북쪽의 비경지대인 산디계곡이 있는 병지방리 방면은 횡성읍에서 하루에 겨우 단 한차레의 버스편 밖에 없을 만큼 횡성군 제일의 오지에 속한다. 이 때문에 어답산 산행기점인 병지방리 산디계곡 입구 먹해마을 당거리 까지는 횡성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횡성읍에서 택시로 45분 걸리는 병지방리 까지는 어답산 서쪽을 깊게 파고 내린 협곡인 대관대천을 따라 수십굽이를 휘돌며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서석방면 포장도로를 벗어나는 ..
치악산(2015-08-23) 치악산 [稚岳山] 높이 : 1282m 위치 : 강원도 원주군 소초면 특징, 볼거리 치악산은 동악명산, 적악산으로 불렸으나, 상원사의 꿩(또는 까치)의 보은전설에 연유하여 꿩치(雉)자를 써서 치악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치악산은 단일 산봉이 아니고 1,000m 이상의 고봉들이 장장 14㎞나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 치악산맥으로 불리기도 한다.주요 봉우리는 주봉인 비로봉(1,288m), 남대봉(1,181m), 향로봉(1,043m), 매화산(1,085) 등이다 "치악산에 왔다 치를 떨고 간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치악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험하다.주봉 비로봉에서 남대봉까지 남북 14km에 걸쳐 주능선 양쪽으로는 깊은 계곡들이 부채살처럼 퍼져 있다. 주봉인 비로봉은 치악산의 최고봉으로 이곳 정상에서는 원주, 횡성..
육백산(2015-7-11) 육백산(2015-7-11) 육백지맥이 육백산(△,1244) 1210봉 지나 내림능선상 1170m 지점 임도에서 육백지맥은 좌측 경운기길로 들어가고 임도가 자연스럽게 오른쪽으로 동진하여 마읍천의 동쪽 울타리를 치며 도계읍과 노곡면의 경계를 따라 응봉산(◬1267.3, 0.7)-1018봉-966봉-문의치(870, 3.3/4)로 내려선다 1085봉-사금산(1092, 2.2/6.2)에서 한줄기는 동남방향으로 가곡면과 원덕읍의 경계를 따라 도항산(◬886.2, 단맥)으로 흐르고 사금분맥은 동북방향으로 노곡면과 원덕읍의 경계를 따라간다 903봉-상마읍 갈림길(810, 2.4/8.6)-857봉-837봉-◬846봉(2/10.6)- 천봉(◬937.3, 3.7/14.3)에서 노곡면과 근덕면의 경계를 따라 819봉- 811..
팔봉산(2015-7-4)
가리왕산(2015-02-07) 가리왕산 [加里旺山] 높이 : 1562m, (중왕산 : 1376m) 위치 :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평창군 진부면 특징, 볼거리 정선군과 평창군에 걸쳐 있는 정선의 진산인 가리왕산은 산이 높고 웅장하다. 능선이 끝없이 펼쳐진 초원지대로 육중하고 당당하며 자작나무와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5월 하순께에는 산기슭 곳곳에 취나물, 두릅 등 수십 종의 산나물이 돋아나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가리왕산은 전형적인 육산이다. 산 능선에는 고산식물인 주목, 잣나무, 단풍나무등 각종 수목이 울창하다. 가리왕산은 벨패재(일명 벽파령), 성마령, 마전령등 수많은 고개로 이루어져 있고, 갈왕산이라고도 불리우며 유명한 정선아리랑의 고장이기도 하다. 가리왕산에는 8개의 명승이 있다. 맑은 날 동해가 보인다는 가리왕산 상..
태백산(2015-01-24) 태백산 [太白山] 높이 : 1567m 위치 : 강원도 태백시 문곡동 특징, 볼거리 태백산은 옛부터 삼한의 명산, 전국 12대 명산이라 하여 '민족의 영산' 이라 일컫는다. 태백산은 가파르지 않고 험하지 않아 초보자나, 남녀노소 누구나 오를 수 있다. 2시간이면 천제단에 이르고 하산까지 4시간이면 족하다. 따라서 가족산행으로도 적합하다. 산 정상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봄이면 산철쭉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차고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며, 가을에는 오색단풍으로 수놓으며 겨울에는 흰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의 설경을 이룬다. 산 정상에 태고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이 있다. 천제단은 둘레 27m, 폭8m, 높이3m의 자연석으로 쌓은 20평 가량의 원형 돌제단이다. 삼국사기에 왕이 친히 천제를 올..
설악산/수렴동(2014-10-04) 내설악 절경 수렴동계곡 수렴동계곡은 백담계곡 상류인 백담산장 위쪽에서부터 구곡담계곡과 가야동계곡이 갈라지는 수렴동대피소까지의 약 6km 구간의 계곡을 가리킨다. 전체적으로 아주 완만하고 유순한 계곡이며, 길이 포장된 백담계곡에 비해 자연스러운 맛이 있으며 경치도 더 빼어나다. 현란한 아름다움보다는 그윽한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가을단풍과 어우러지는 계곡의 정경은 이 길을 설악산의 대표적인 단풍길로 만들어 준다. 셀 수 없을 만큼의 소(沼)와 담(潭)이 연속적으로 늘어져있는 절경을 가지고 있다. 수렴동계곡이라 불리우는 곳의 원래 위치는 수렴동대피소에서부터 귀때기청봉까지였다. 지금의 구곡담계곡 일부와 백운동계곡을 포함한 지역이다. 수렴폭포가 백운동계곡 초입에 있어서 그 일대를 예전에는 수렴동계곡..
드름산(2014-09-13) 드름산(2014-09-13) 드름산은 춘천시 칠전동에 소재하는 해발 357m의 산으로 경춘가도를 달려서 춘천으로 진입할 경우 신도로(46번국도)에서는 좌측에, 의암댐 위에 있는 신연교(옛 경춘가도)를 지날때는 우측에 있는 산이다. 삼악산에서 의암댐을 내려다 볼 경우에 의암호 건너의 암봉이 보이는데 드름산 줄기의 끝자락인 암봉이다.
삼악산(2014-09-07) 삼악산 [三嶽山] 높이 : 656m 위치 : 강원도 춘천시 서면 특징, 볼거리 삼악산은 소양강, 의암호를 지나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푸른 강변을 끼고 남쪽의 검봉, 봉화산과 마주하여 솟은 산이다. 주봉이 용화봉(645m), 청운봉(546m), 등선봉(632m) 셋이라해서 삼악산이라 하는데 악산 답게 제법 험하고 거칠다. 산 곳곳에 갖가지 모양을 한, 크고 작은 기이한 바위가 많다. 봉우리 사이의 주능선은 바위로 되어있고 계곡이 뚜렸하다. 산세는 작지만 단조롭지 않아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삼악산 남쪽의 골짜기 초입은 마치 동굴속을 들어가는 것 같은 깊은 협곡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유명한 등선폭포(일명 경주폭포)를 위시하여 크고 작은 폭포가 5개나 있고 그외 오래된 사찰들이 절벽 위에 위치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