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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산/문학산-청량산

가을 문학산 둘레길

가을 문학산 둘레길

1. 산행일 : 2021.11.14(일)

2. 높이 : 문학산 [文鶴山](213m)

3. 위치 : 인천광역시 남구 문학동

4. 등산코스/소요시간 : 연수역-문학터널-청학사-삼호현-문학산-선유봉-법주사-선학역

5. 특징/볼거리 :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후 첫 주말 전국 각지 관광지와 유원지가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이들로 북적였다. 전국 주요 산에는 단풍을 즐기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1만여명이 몰렸다. 설악산에는 전날 2만여명의 단풍객이 찾는 등 주말과 휴일 이틀간 3만여명이 찾았다.

강원도 내 국립공원 단풍은 이번 주말을 끝으로 사실상 막을 내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강릉 경포와 속초 등 주요 해변에도 친구와 연인, 가족 단위 행락객들이 백사장을 가득 채웠다.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족끼리 백사장을 거닐며 가을 해변의 정취를 만끽했다.

서핑 성지로 유명한 양양지역 주요 서핑 해변에는 파도타기를 즐기려는 서퍼들이 몰려 들었다.

남해의 한려수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경남 통영 케이블카에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2300여명이 방문했다. 사천 바다케이블카 역시 2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만산홍엽의 정취를 즐기는 등산객들도 줄이었다. 마니산, 계양산, 문학산, 청량산 등 인천 지역 주요 산에도 땀을 흘리며 발걸음을 재촉하는 등산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속리산과 월악산,계룡산 등 충청권 유명 산에도 탐방객이 몰렸다.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속리산 1만여명, 계룡산 1만여명, 월악산 6000여명 등의 등산객이 몰렸다.

내장산국립공원과 강천산군립공원 주차장은 이른 오전부터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경북 문경새재나 대구 팔공산, 포항 내연산 등에는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 발길이 이어졌다.

화창한 날씨 속 한라산과 제주도의 주요 오름, 해안가 카페 등도 겨울이 오기 전 마지막 주말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도심의 문화공간도 가을을 즐기려는 이들로 붐볐다.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은 휴일을 맞아 나온 시민들로 붐볐고 송도 센트럴파크에도 종일 가족과 연인 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권준영기자 kjy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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