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천의 산/문학산-청량산

소래습지태공원/청량산(2014-06-01)

소래습지생태공원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공원이다. 총 넓이는 약 350만 ㎡에 이른다. 이중 폐염전을 중심으로 66만 ㎡가 1999년 6월 개장되었다.

 

생태전시관은 염전창고를 개조해 만든 것으로 벌노랑이와 해당화 등 염생식물의 사진과 소금작업 광경, 소래포구의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2001년 4월에는 생태학습장으로 확대하여 공원안내관과 생물벽화관·자연에너지 체험관·인천제21홍보관·인천환경 NGO활동상황관 등이 조성되었다.

 

전시관 근처에 마련된 자연학습장에서는 생태공원의 식생과 염전에 관한 영상교육을 실시한다. 책상과 의자, 스크린 등의 강의시설이 내부에 마련되어 있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6~7월과 9~10월에 주 5일간씩 개방하며 학습시간은 20분이다. 염전학습장은 폐염전을 복구한 곳으로 넓이는 약 4만 ㎡이다. 이곳에서 하루 400~1,200kg의 소금을 직접 생산하고 있어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가 있다. 바둑판 모양의 염전과 바닷물을 퍼올리는 물레방아(수차), 인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소금을 채취하는 시간(보통 오후 4시)에 관람하면 직접 가래질을 하며 소금을 채취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염전학습장 곁에는 맨발로 갯벌에 들어가 게와 조개 등 살아 있는 생명체를 관찰할 수 있는 갯벌체험장도 마련되어 있다. 또 근처에는 붕어와 잉어들이 서식하고 있는 담수연못도 있다.

 

1999년 6월에 개장해 수도권 시민들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곳은, 고가 밑에서 5분 정도를 더 가면 닿게 되는데, 입구에 수도권 해양생태공원-해양탐구 자연학습장이란 나무문을 높게 세워두었다.

 

소금창고와 풍차를 바라보며 걷는 길이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고, 칠면조처럼 색이 변한다해서 이름 붙여진 칠면초와 광활한 억새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으며, 풍차, 산책로,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다. 가족과 함께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청량산

높이 : 173m
위치 :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

특징, 볼거리

동국여지람에 산세가 수려하여 청량산이라고 지칭하였다 한다. 인천에 오래 사신 분들은 청룡산아니면 척량산이라고 부른다. 청량산은 청량사, 호불사,흥륜사,능허대,송도유원지가 주변에 있으며, 높이는 172m 정도이니만 문학산과 더불어 인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급경사 수직 암석능선이 있어 짜릿한 맛도 즐기수 있다.

정상에서 조망해 보는 서해안의 낙조가 으뜸이다. 호불사에서 오른쪽으로 병풍바위가 있으며 약수가 유명해 새벽부터 인근 주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청량산 중간에 범바위가 있는데 옛날에 무당들이 굿을 하던 곳이란다. 흥륜사 쪽으로 내려가면 뱀사골이다.

 

 

 

 

 

 

 

 

 

 

 

 

 

 

 

 

 

 

 

 

 

 

 

 

 

 

 

 

 

 

 

 

 

 

 

 

 

 

 

 

'인천의 산 > 문학산-청량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청량산 둘레길  (0) 2022.01.30
겨울 문학산 산책길  (1) 2021.12.21
가을 문학산 둘레길  (0) 2021.11.19
문학산 봄 둘레길  (0) 2021.04.12
연수 문학산 둘레길  (0) 2021.01.05
문학산(2013-06-06)  (0) 2015.12.21
문학산(2015-03-14)  (0) 2015.04.26
문학산(2014-07-27)  (0) 201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