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화목원(2018-05-12)

강원도립화목원(2018-05-12)

 

숲속을 걸어본 적 있어?

숲속에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려본 적은? 우리 춘천에 시내가까이에 아주 멋진 공간이 있거든.

바로 ‘강원도립화목원’이야. 강원도립화목원은 2만 4326평의 잘 꾸며진 정원이고 숲이야. 명동이나 춘천역에서 버스가 있고 도립화목원

앞까지 오니까 가기도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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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화목원에 들어가 볼까?

입구에서부터 걸어 들어가면 연못이 있고, 수생식물들이 펼쳐져. 또 각자의 귀여움, 아름다움을 뽐내는 꽃들을 보는 것도 신기할거야.

그리고 2층높이의 정자에 올라 화목원을 쭉 내려다 볼 수 있지.

근처에는 자연놀이터가 있는데 ‘나무전화기’, ‘나무 실로폰’ 같은 신기한 놀이기구들이 있어.

그리고 그 뒤로 명상의 숲이 있어. 길이가 3m는 훌쩍 넘을 듯 한 키 큰 나무들이 있는데 그 길을 걸으면 그냥 편안해 질 거야.

그렇게 돌아보고 맘에 드는 벤치에 앉아서 글을 써보거나 그림을 그려볼 수도 있겠지. 그리고 강원도립 화목원의 신의 한수가 있는데 바로 ‘산림 박물관’이야 여기에는 우리나라 각 지방의 산과 바다에 대한 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동식물 박제도 있어.

석탄을 캐는 갱도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해 놓았는데 정말 신기해.

비오는 날 심심할 때 친구들이랑 가보면 나름 재밌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