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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산/응봉산-아차산

아차산-용마산 트레킹

아차산-용마산 트레킹

높이 : 286m
위치 : 서울특별시 중랑구

 

특징, 볼거리

 

서울시와 구리시에 걸쳐 있는 아차산은 해발 3백m밖에 되지 않은 야트막한 산이지만, 삼국시대의 전략요충지로 특히 온달장군의 전설이 많이 전해져 온다. 구리시 아치울에서는 해마다 온달장군 추모제가 열린다. 온달장군 전설을 간직한 아차산은 서울에서 가까워 가족나들이 코스로 적합하다.

가족과 함께 삼국시대로 역사여행을 떠날 생각이라면 구리시에서 만든 아차산 문화유적지 순례 안내도가 도움이 된다. 워커힐 호텔에서 구리시로 넘어가는 검문소 주변 우미내 마을의 무료주차장(약 1백대 수용)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약 2시간 정도 걸린다.

이론도 없지 않지만, 이 지역 주민들은 고양시 고봉산에서 출정한 온달장군이 아차산에서 전사했다고 믿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이 '온달샘'이라 불리는 약수터다.온달이 가지고 놀았다는 전설이 서린 지름 3m짜리 공기돌 바위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고구려가 전쟁에 대비해 만든 소규모 요새지인 보루성도 아차산 정상주요부분에 산재해 있다.

워커힐 뒤편에 있는 사적 제2백34호 아차산성은 백제의 유산이다. 길이가 1㎞쯤되는 이 산성은 멀리서는 작은 언덕 정도로만 보이지만 실제론 높이 10m에 이른다. 대성암 뒤에는 의상대사가 수련을 했던 곳으로 알려진 천연 암굴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밖에 석곽분, 다비터, 봉수대, 강신샘 등이 저마다 사연을 가득 담고 있다.

 

산행 시간

 

2시간 30분

 

산행 지도

 

아차산

 

산행 코스

 

구의동 화양사 - 팔각정 - 정상 - 용마봉 - 대원 외국어 고교

광장동 동의 국교옆 주차장 - 능선 팔각정 - 정상 - 용마산 긴고랑 - 체육공원

 

교통 안내

 

2호선 구의 / 5호선 아차산(3번 출구) - 도보20분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로 나옴 - 주유소 아래 광장중학교 정문 지남 - 광장초등학교 정문 지남 - 오솔길(팻말) 따라 진행 - 아차산 주차장 지남 - 아차산 생태공원의 만남의 광장에 도착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2번 출구로 나옴 - 길따라 사거리까지 직진 - 아차산 이정표 따라 좌회전 - 직진 -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 길따라 언덕을 오름 - 동의초등학교 담장을 따라 오른쪽으로 다시 언덕길을 오르면 - 아차산 생태공원의 만남의 광장에 도착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 2번출구로 나와서 직진 - 용마폭포공원입구를 지나 계속 직진 - 현대아파트를 지나면서 - 오른쪽으로 등산로 입구가 보임.

서울 빙도는 고속도 토평IC/남양주IC → 망우리 공동묘지 88고속도 천호대교 /서울와곽순환도로 서하남나들목 / 중부고속도로 상일,강일나들목에서 천호대교를 건넌다.

 

 

 

 

23~24일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 사는 산양에 대한 환경부의 현장 조사가 있었다.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환경부 산하 생태 전문가들이 출동했다. 이들은 폭염과 싸우며 산양이 발견된 용마산과 아차산 일대를 누볐다. 산양에 대한 어떤 정보를 확보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