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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산/인왕-북악-남산

여름 북악산 산행길

여름 북악산 산행길

1. 산행일 : 2023.07.22(토요일)

2. 높이 : 북악산(342m)

3.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 산 2-27 

4. 등산코스/소요시간 :  공원입구-삼청공원-말바위쉼터-숙정문-촛대바위-곡장-청운대-1.21사태소나무-북악산-창의문

5. 특징/볼거리 :

문화재청은 2007년 북악산 일대를 사적 및 명승지 제10호로 지정하였다가 2009년 명승 제67호로 지정하였다. 명승 지정 명칭은 조선시대 도성과 도성 축성의 개념인 내사산(內四山 : 백악산, 인왕산, 낙산, 남산) 보존의 의미를 되살리고, 조선시대 각종 고지도 및 문헌 등 사료에 전하는 ‘백악(白岳)’의 지명을 살리기 위해 “서울 백악산 일원”으로 정하였다. 즉 일제 강점기 이후 불린 북악산이란 이름 대신에 조선시대에 가장 많이 불린 백악산으로 회복시키기로 한 것이다.

북악산 일원은 현재 사적으로 지정된 서울성곽(사적 제10호)과 서울 부암동 백석동천 유적(사적 제462호), 대은암(大隱岩)과 부아암(負兒岩) 등이 있으며, 한양의 후현무(後玄武), 북쪽 주산(主山)으로서 조선왕조가 도성을 정하였던 정치적 사상과 지형적 기본원리를 보여주고 있다.

서쪽 산기슭과 인왕산과의 사이의 안부(鞍部 : 봉우리 사이의 우묵한 곳)에는 서울 4소문(四小門)의 하나인 창의문(彰義門 : 일명 자하문)이 남아 있다. 창의문에서 정릉의 아리랑고개에 이르는 북악스카이웨이는 창의문, 팔각정, 풀장 등을 연결하는 관광도로로 울창한 숲과 서울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조망이 좋은 경승지이다.

북악산의 남동쪽 산기슭에는 삼청공원(三淸公園)이 있고, 동쪽에는 숙정문(肅靖門)이 있다. 숙정문은 조선의 도성 4대문 가운데 정북에 위치한 문이며 속칭 북문(北門)이다. 이 문은 1396년(태조 5)백악산의 동쪽 고갯마루에 세웠는데, 도성 북쪽 방향을 출입할 때 이용하였다.

1968년 1·21사태 이후 북악산 지역이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었던 것이, 서울성곽 백악산(북악산) 일원 전면 개방 계획에 따라 일차적으로 2006년 4월 1일숙정문과 함께 삼청터널 북쪽 홍련사(紅蓮寺)에서 도성(서울 성곽)을 따라 촛대바위까지 약 1.1㎞가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2020년 11월 1일부터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면 구간이 개방되었다.북측면 개방으로 서대문구 안산에서 인왕산과 북악산, 북한산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중단없이 산행할 수 있게 되었다. 문화재청이 2009년 명승 제67호로 지정하였다.

 

 

 

 

 

공원입구

 

 

 

삼청공원

 

 

 

 

말바위쉼터

 

 

 

 

 

 

말바위안내소

 

 

 

숙정문

 

 

 

 

 

 

촛대바위

 

 

 

 

곡장

 

 

 

 

 

 

청운대

 

 

1.21사태소나무

 

 

북악산

 

 

 

 

 

 

 

 

 

창의문안내소

 

창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