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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산/육백-오대-계방

오대산 눈꽃산행

오대산 [五臺山]

행일자 : 2018년 12월 16일(일요일)산행지 : 오대산 산행코스 : 상원사주차장 - 상원사 - 적멸보궁 - 비로봉 -상왕봉                                                                          북대사갈림길임도 - 상원사주차장.

산행시간 : 4시간32(각 전망대마다 충분한  휴식시간 및 식사시간 포함..)              

참가자 : 산악회 회원들 45명.날씨 :  정상에서의 기온 영하 5.5도에 다소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 영하 10도이하...

높이 : 1565m
위치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특징, 볼거리

오대산은 주봉인 비로봉(1,565m), 호령봉(1,566m), 상왕봉(1,493m), 두로봉(1,422m), 동대산(1,434m)등이 원을 그리고 이어져 있다.

1975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오대산은 진고개를 지나는 국도를 사이에 두고 비로봉, 호령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의 다섯 봉우리와 그 사이의 많은 사찰들로 구성된 평창의 오대산지구(월정사지구), 그리고 노인봉 (1,338m)을 중심으로 하는 강릉의 소금강지구로 나뉜다.

기암괴석의 소금강 지역을 제외한 오대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사계절 언제나 오를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가을이면 단풍, 겨울이면 하얀 설화가 환상적이다.

 

장엄한 산세에 어울리게 오대산의 단풍은 중후한 세련미까지 느끼게 한다.

단풍 절정은 10월 중순경.일시에 불타오르는 듯한 것이 일품이며 색상이 뚜렷하고 진한 점이 특징이다.

월정사에서 상원사에 이르는 주계곡(9km)과 비로봉 산행은 오대산 최고의 단풍코스다. 상원사를 지나 왼쪽 계곡길로 들어서면 걷는 이의 가슴까지 붉게 물들이는 단풍 천지다.

 

오대산의 겨울 설경은 주봉인 비로봉에서 상왕봉을 잇는 능선의 싸리나무와 고사목 군락에 핀 눈꽃이 절경이다.

오대산은 유서 깊은 명찰 월정사를 위시해 상원사, 적멸보궁, 등 불교문화 유적이 즐비하다.오대산국립공원의 제1관문격인 월정사에는 팔각구층석탑 (국보 제48호)이 있고 진입로 2㎞ 구간에 전개된 아름드리 전나무 숲길은 매우 특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기명산 [19위]

국립공원 오대산은 중후한 산세와 단풍 또한 명산이다. 월정사에서 상원사에 이르는 주계곡(약 9km)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에 가장 많이 찾으며, 7-8월 상원사에 이르는 계곡의 시원한 계곡 산행으로도 인기 있다.

오대산 단풍은 설악산 천불동계곡의 단풍이 절정을 이룰 때 함께 절정을 이룬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국내 제일의 산림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경관이 수려하여 국립공원으로 지정(1975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연꽃모양으로 둘러선 다섯 개의 봉우리가 모두 모나지 않고 평평한 대지를 이루고 있는데서 산이름이 유래. 월정사(月精寺), 적멸보궁(寂滅寶宮), 상원사(上院寺)가 있음. 골짜기마다 사찰, 암자 등 많은 불교유적이 산재해 있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불교 성지로 유명하다

 

 

 

 

 

 

 

 

 

 

 

 

 

 

 

 

 

 

 

 

 

 

 

 

 

 

 

산행시간 단축하기 위하여 살짝 지름길로 바로 적멸보궁으로 오르고...

 

 

 

 

 

 

 

 

 

적멸보궁 근처부터 좀더 많은 눈이 보이기 시작하고~~

 

 

 

 

 

 

 

 

 

 

 

 

 

 

정상에 가까와 질수록 많은 눈과 눈꽃이 우리를 반기며..

 

 

 

 

비로봉에서...

 

 

 

 

 

 

 

 

 

 

 

 

 

 

 

 

 

 

 

 

 

 

 

 

비로봉에서 상왕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에 멋진 눈꽃과 상고대가 장관을 이루고...

 

 

 

 

 

 

 

 

 

 

 

 

 

 

 

 

 

 

 

 

 

 

 

 

 

 

 

 

 

 

 

 

 

 

 

 

 

 

 

 

 

 

 

 

 

 

 

 

 

 

 

 

 

 

 

 

 

 

 

 

 

 

 

 

 

 

 

 

 

 

 

 

 

 

 

 

 

 

 

 

 

 

 

 

 

 

 

 

 

 

 

 

 

 

 

 

 

 

 

 

 

 

 

 

 

 

 

 

 

상봉봉 이후부터는 상고대는 사라지고...

 

 

 

 

상왕봉 바로전 헬기장 봉우리까지 멋진 상고대가....

 

 

 

 

 

 

 

 

 

 

 

 

 

 

상왕봉 정상 근처에는 빙화가 피어서 바람에 서로 부딛치며 영롱한 소리를 내고 있읍니다...

 

 

 

 

 

 

 

 

 

 

 

 

 

 

상왕봉에서 북대사 방향으로 하산하며..

 

 

 

 

 

 

 

 

 

 

 

 

 

 

 

 

 

 

 

 

 

 

 

 

 

 

 

 

 

 

 

 

 

 

 

 

 

 

 

북대사 바로 밑 임도와 만나고...

 

 

 

 

 

 

 

 

 

 

 

 

 

 

 

 

 

 

 

 

 

 

 

 

 

 

 

 

 

 

 

 

 

 

 

 

 

 

 

 

 

 

 

 

하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살짝 지름길로 내려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