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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산/호룡곡산-백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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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백운산 롯데월드타위 둘레길 영종도 백운산 둘레길 높이 : 255.5m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특징, 볼거리 백운산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산다. 아침, 저녁으로 구름과 안개가 자욱히 끼고 석양에 비치는 오색구름이 산봉우리에 머물 때면 선녀들이 내려와 약수를 마시며 놀고 간다 하여 백운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서해 낙조와 하늘을 나는 물새를 보며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리 높지도, 그리 가파르지도 않은 백운산은 가족산행으로도 좋다. 백운산 중턱에는 태고종 사찰 용궁사가 있다. 절까지 들어가는 길이 가파르고 좁지만 울창한 숲에 가린 진입로가 그윽하고 포장도 잘 돼있다. 고찰답지 않게 현대적인 11m 높이의 석고미륵불이 가장 먼저 눈에 띄고 절 앞마당에는 큰 은행나무 두그루가 나란히 서 있다. 수령이 1,000년이 넘은..
굴업도 백패킹 2박3일 굴업도( 掘業島 ) 백패킹 2박3일 개설 경기만 남부, 덕적도 남서쪽 13㎞ 해상에 있으며 동경 126°0′, 북위 37°11′에 위치한다. 면적 1.710㎢, 해안선 길이는 13.9㎞이다. 명칭 유래 『대동지지』덕적도진조에 “굴압도는 사야곶 서쪽에 있다”라는 기록이 있는데, 굴은 굴(屈)자와 오리 압(鴨)자로, 굴압도는 지형이 물위에 구부리고 떠있는 오리의 모양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졌다. 1910년경부터는 굴압도가 굴업도(屈業島)로 바뀌었고, 1914년에는 팔 굴(掘)자와 일 업(業)자를 써서 덕적면 굴업리(掘業里)가 되었다. 굴업(掘業)은 땅을 파는 일이 주업이라는 뜻으로 굴업도는 쟁기를 대고 갈만한 농지는 거의 없고 모두 괭이나 삽 등으로 파서 일구어야하기 때문에 굴업(掘業)이란 지명이 되었다. 자..
구봉산 3형제섬 신도 시도 봄찾아 섬 트레킹 구봉산 3형제섬 신도 시도 봄찾아 섬 트레킹 높이 : 178.4m 위치 :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 특징, 볼거리 인천 월미도에서 1시간이내 찾을 수 있는 옹진군 북도면 신도에는 지난 93년 군에서 심은 7천3백여그루의 산벚나무가 벚꽃동산을 이루고 구봉산(해발 178m)임도를 따라 심어진 벚꽃나무가 봄비속에 꽃망울을 머금고 있다. 구봉산은 눈앞에 펼쳐진 쪽빛바다위에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상쾌한 미풍에 땀을 식히며 벚꽃길을 따라 오를 수 있어 가족단위의 산책코스로, 연인들을 테이트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산행 길잡이 구봉산을 오르는 길은 5군데로 등산로 표지가 잘 정비되어 있어 등산로를 따라 오를 경우 1시간 남짓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고, 임도를 이용할 경우 차량으로 산정상까지 닿을 수 있다. 이밖에..
인천 장봉도 트레킹(2017-05-20) 인천 장봉도 트레킹(2017-05-20) 길동무와 함께 힐링 도보여행, 장봉도는 인천에서 서쪽으로 21km, 강화도에서 남쪽으로 6.3km 해상에 위치하며, 부근에 모도·시도·신도 등이 있다. 장봉도란 지명은 섬의 형태가 길고 산봉우리가 많은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신석기시대 전기부터 사람이 거주하였으며, 고려시대에는 강화현의 속현인 진강현에 속하였다가 조선시대에는 강화도호부에 속하였고, 1717년 수군의 진이 설치되어 교동의 통어영에 속하게 되었다고 한다. 1914년 부천군에 편입되어 북도면에 속하였다가 1973년 7월 1일 부천군에서 옹진군으로 편입된 후, 1995년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되어 있는 섬이다. 박미경 - 민들레 홀씨되어 (1985 )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 ..
강화(석모도)-해명산(2017-01-29) 강화(석모도)-해명산(2017-01-29) 1. 산행지 : 해명산(327m)-낙가산(235m) 경기도 강화군 석모도 2. 산행일자 : 2017. 1. 29(일요일) 눈, 점차 추워져… 미세먼지 '보통' 수준 3. 산행코스 및 시간 : 전득이고개-해명산-방개고개-270봉-새가리고개-250봉-230봉-낙가산-마애블-보문사-주차장 (약 9.7Km) 5시간 여유있게 산행. 해명산-낙가산은 산행이다. 배를 타고 석모도로 갈때 배안에서 갈매기들 에게 새우깡을 주는 재미 또한 해명-낙가산 산행의 재미다. 배를 타고 10분 남짓 석모도에 바로 도착한다. 이번에는 단체산행으로 배에서 내려 전득이 고개까지 바로 편리하게 갈 수 있었다. 낮은 산임에도 산행을 고개마루에서 시작하므로 해명-낙가산은 부담없이 누구나 쉽게 오를 ..
호룡곡산 국사봉(2016-02-07) 호룡곡산 [虎龍谷山], 국사봉 호룡곡산 : 244m, 국사봉 : 237m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도 특징, 볼거리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도에 위치한 호룡곡산(244m), 국사봉(230m)은 서해의 알프스라 칭할 만큼 고래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 등의 괴암절벽의 비경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빽빽한 소나무와 숲을 헤치고 정상에 서서 하나개, 큰무리 해수욕장과 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다. 주변의 작은 섬들과 해변 양쪽의 국사봉과 호룡곡산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아름답기 그지없다. 산행길잡이 호룡곡산은 99년 4월 산불 이후 아직까지 출입을 통제하여 국사봉만 오를 수 있다.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로 50분 거리에 있는 무의도의 산행은 샘꾸미선착장에서 배를 내리면 바로 만나는 광명마을의 호룡곡산 입..
호룡곡산 국사봉 (2013-07-20) 호룡곡산 [虎龍谷山], 국사봉 호룡곡산 : 244m, 국사봉 : 237m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도 특징, 볼거리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도에 위치한 호룡곡산(244m), 국사봉(230m)은 서해의 알프스라 칭할 만큼 고래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 등의 괴암절벽의 비경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빽빽한 소나무와 숲을 헤치고 정상에 서서 하나개, 큰무리 해수욕장과 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다. 주변의 작은 섬들과 해변 양쪽의 국사봉과 호룡곡산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아름답기 그지없다. 산행길잡이 호룡곡산은 99년 4월 산불 이후 아직까지 출입을 통제하여 국사봉만 오를 수 있다.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로 50분 거리에 있는 무의도의 산행은 샘꾸미선착장에서 배를 내리면 바로 만나는 광명마을의 호룡곡산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