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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산/인왕-북악-남산

동망봉(정순왕후의 애절한 삶) 둘레길

동망봉(정순왕후의 애절한 삶) 둘레길

1. 산행일 : 2022.01.10(월요일)

2. 높이 :  동망봉

3. 위치 :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6가 종로구 숭인동 있는 산이다.

4. 등산코스/소요시간 : 동망봉(숭인근린공원)

 

5. 특징/볼거리 :

 

동망봉(東望峰)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6가, 종로구 숭인동에 있는 이다. 청룡사라는 절이 위치한다. 1456년(조선 세조 2) 단종이 죽은 후,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定順王后) 송(宋)씨가 청룡사에 머무르며 날마다 이 봉우리에 올라 단종이 귀양가서 죽은 영월 쪽을 바라보며 울었다고 전해진다.

 

영조가 1771년에 ‘東望峰’(동망봉)이라고 글씨를 쓰고 이를 동망봉 바위에 새기게 하였으나, 일제 강점기에 채석장으로 바뀌면서 사라졌다.[1] 이 각자는 1941년에 이미 남아 있지 않았으나, 당시 경성부에서는 정업원구기 비에서 동남쪽으로 98m 떨어진 곳에 있는 글자의 흔적이 이 각자였던 것으로 추정하였다.[2]

 

 

 

정순왕후 송씨(定順王后 宋氏, 1440년 ~ 1521년 7월 7일 (음력 6월 4일))는 조선 단종(端宗)의 정비이다. 시호단량제경정순왕후(端良齊敬定順王后)이다. 여량부원군 송현수(礪良府院君 宋玹壽)의 딸로, 본관은 여산이다. 전라북도 출신이다.

김종서의 사후 1454년에 간택령에 따라 왕비교서를 받고 즉위하였다. 남편 단종이 강등되면서 군부인(君夫人)으로 격하되었다가, 관비가 되었다. 이후 세조는 그를 노비이지만 아무도 범하지 못하도록 정업원(淨業院)으로 보냈다. 남편 단종의 명복을 빌다가 사망하였으며, 그의 능의 소나무는 동쪽 방향으로 굽는다는 전설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중종 때부터 복위가 거론되다가 송시열, 김수항의 거듭된 건의로 1698년(숙종 24년)에 단종과 함께 복위되어 왕후로 추봉되었다.

세종의 왕자 영응대군의 부인 대방군부인 송씨는 그의 고모이자 시숙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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