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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산/호룡곡산-백운산

백운산(여름 곤충 종류)둘레길

백운산(여름 곤충 종류)둘레길

1. 산행일 : 2022.07.20(수요일)

2. 높이 : 백운산(256m)

3.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4. 등산코스/소요시간 : 운서역-하늘고등학교-숲길-백운산정상(256m)-숲길-하늘고등학교-원점회귀 

5. 특징/볼거리 :

백운산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산다. 아침, 저녁으로 구름과 안개가 자욱히 끼고 석양에 비치는 오색구름이 산봉우리에 머물 때면 선녀들이 내려와 약수를 마시며 놀고 간다 하여 백운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서해 낙조와 하늘을 나는 물새를 보며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리 높지도, 그리 가파르지도 않은 백운산은 가족산행으로도 좋다.

백운산 중턱에는 태고종 사찰 용궁사가 있다. 절까지 들어가는 길이 가파르고 좁지만 울창한 숲에 가린 진입로가 그윽하고 포장도 잘 돼있다. 고찰답지 않게 현대적인 11m 높이의 석고미륵불이 가장 먼저 눈에 띄고 절 앞마당에는 큰 은행나무 두그루가 나란히 서 있다. 수령이 1,000년이 넘은 이 나무들은 할아버지나무, 할머니나무라는 애칭이 붙어 있다.

백운산 정상에 오르면 인천국제공항과 인천 앞 바다에 흩어져 있는 섬을 바라볼 수 있다. 특히 백운산은 바다와 그 건너 육지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봄이면 산철쭉과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핀다. 하산은 백운암을 지나 운서동 연수원으로 내려오는 길이 좋다.

산행은 영종출장소 앞 중구농협에서 시작하여 용궁사를 거쳐 동릉에 오른후 정상에 올랐다가, 남동릉을 거쳐 도로변에 도착한후 도로를 따라 중구농협까지 이동하면 되는데 천천히 산행해도 두시간이면 충분하다. 정상 전망은 사방이 막힘없이 시원스러우며, 동쪽 북쪽으로 바다 건너 인천과 강화도가 지척이다. 남, 서쪽으로는 신도, 장봉도, 무의도등 주변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잘 보인다.

 

 

 

 

 

 

은혜와진리교회

 

 

백운산.백련산  등산로

 

 

홍단딱정벌레딱정벌레류이다. 몸길이는 30~45mm이다. 친척으로 멋쟁이딱정벌레, 멋조롱박딱정벌레 등이 있다. 딱지날개의 색깔은 개체 또는 아종에 따라 녹색에서 적갈색, 구리색, 빨간색까지 다양한 변이를 보이며 드물게 파란색 딱지날개를 가진 변이도 출현한다. 하지만 멋쟁이딱정벌레처럼 보라색 형질은 발현하지 않는다. 몸은 붉은 색이고 광택이 나며 땅을 빠르게 기어 다니며 사냥한다. 유충도 성충처럼 빠르게 기어 다니며 잡아먹는다.[1]

 

하늘고등학교

 

 

숲길

 

 

일반말벌

벌목 말벌과에 속하는 곤충. 학명은 Vespa crabro이다. 포유류의 호랑이나 사자처럼 곤충계에서는 최상위 포식자로서 중요한 생태계 조절 기능을 한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수말벌은 인명에 위협이 될 만큼 치명적인 독성을 지니고 있다. 장수말벌은 사람의 머리보다는 다리를 먼저 공격하고, 어두운 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넓적사슴벌레, 점박이꽃무지

 

 

넓적사슴벌레 (수컷)

월동한 성충은 5~10월에 수액에 모여들고, 떨어진 과실의 즙에도 모여든다. 암컷은 밤에 참나무류나 오리나무의 껍질을 벗겨내고 목질부에 산란한다. 주로 썩은 오리나무 속에서 유충이 발견된다.

 

점박이꽃무지

몸 빛깔은 금록색, 적동색, 흑자색 등 개체에 따라 변화가 많다. 또, 무늬도 없는 것에서부터 흰색 무늬와 점각이 있는 것까지 개체마다 변화가 많다. 앞다리의 가시돌기는 수컷이 1개, 암컷이 2개이다. 딱지날개의 돌출이 약하다. 뒷다리 내측의 긴 털은 회갈색이다.

 

 

넓적사슴벌레 (암컷)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몸길이는 수컷이 20~53mm이고 암컷이 20~35mm 정도이다. 넓고 광택이 있는 흑색을 띠며 머리방패의 앞쪽 중앙은 깊게 파여 2개의 삼각형처럼 보이며, 복안분안돌기(ocular canthus)는 복안의 3/4 근처까지 늘어나 있다. 큰턱은 매우 큰데 양옆의 거의 평행이다가 끝 근처에서 갑자기 굽었으며, 기부 근처의 윗면에 1개의 큰 내치가 있다. 전흉배판의 양옆에는 앞쪽과 뒷쪽의 1/3위치가 약간 돌출하였고, 후각은 경사가 져 있다.

 

 

백운산정상 

 

 

백운산 정상 전망안내

 

 

인천국제공항

 

 

인천대교

 

 

송도

 

 

소무의도,해녀도

 

 

영종도 전망안내

 

 

인천대교

 

 

문학산,청량산

 

 

월미도,월미테마파크

 

 

계양산,석화산

 

 

백운산 정상(256m)

 

 

백운산 봉수대지

 

 

무의도, 소무의도,해녀도

 

 

팔미도

팔미도 등대는 인천시 지방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되었으며, 인천항 진입 항로 길목에 있어 입.출항 선박들의 안전 운항을 위한 지표 역할을 하고 있다. 팔미도 등대는 등탑 높이 26m, 전망대, 100주년 기념 상징조형물 ‘천년의 빛’, 위성항법보정시스템 기준국 등의 시설과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 팔미도에는 담쟁이넝쿨, 패랭이꽃, 칡, 해송 등이 서식하고 있다.

 

 

영종도(신도,시도,모도,장봉도), 강화군(마니산)

 

 

숲길

 

 

하늘고등학교

 

 

닭다리 버섯(흰가시 광대버섯)-(식용-준독버섯)

균모의 지름은 9-20cm로 둥근 산 모양을 거쳐 가장자리에 턱받이의 파편이 부착한다. 표면은 백색이고 미세한 가루가 분포하며 높이 3mm의 원추상 사마귀가 많이 붙어 있다. 살은 백색이고 마르면 고약한 냄새가 난다. 주름살은 백색 또는 크림색의 끝 붙은 주름살이다. 자루의 길이는 12-22cm이고 굵기는 1.5-2.5cm로 아래는 부풀고 백색이며 속은 비었고 표면은 솜털 같은 인편이 덮여 있으며 기부에 사마귀가 고리 모양으로 많이 부착한다. 턱받이는 크고 막질이며 윗면에 선이 있다. 포자의 크기는 8-10.5×6-7.5㎛이고 는 타원형이고 아미로이드 반응이다. 경기도 광릉에서는 식용한다. 발생은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숲속의 땅에 단생한다. 분포는 한국에서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지리산, 만덕산, 오대산, 한라산, 속리산, 월출산 등과 일본 등에 분포한다.

식용이 가능한 버섯의 한 종류. 모양이 닭다리와 흡사하여 ‘닭다리버섯’이라고도 불린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침엽수와 활엽수 등이 있는 숲의 땅에서 자생한다. 갓은 둥근 편이고 대는 밑으로 갈수록 두꺼워지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전체에 돌기와 같은 것이 돋아 있다. 색깔은 온통 하얗다. 본래는 독버섯으로 규정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식용하기도 한다.

조리법

흰가시광대버섯은 식용이 가능하지만 본래는 독버섯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날것으로 먹으면 위장이 상하고 중독이 생길 수 있어 반드시 삶은 뒤 찬물에 담가 독성을 빼낸 후 먹어야 한다. 염장해서 먹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