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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산/북한산-수락산

북한산(우이동-도선사-하루재-백운대-대동문-진달래능선-우이동)

북한산 (우이동-도선사-하루재-백운대-위문-대동문-진달래능선-우이동)


120 번 종점백운대를 오르는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길은 도선사주차 장에서 하루재고개를 경유하는 코스. 고개 정상에서 백운대와 인수봉의 위용을 볼 수 있고 서울시내를 돌아보는 시원함을 느낄수 있다.

 

코스 중간의 인수산장과 백운산장에서 휴식과함께 간단한 식사와 음료수도 마실 수 있다. 이곳을 통해 백운대 아래 위문에서 대남문 이어지는 능선 종주를 즐길 수 있다.

도서선사 주차장까지 도보로 1시간이 소요되는 도로길이라 120번 종점앞에서 출발하는 도선사 셔틀버스를 주로 이용한다.


진달래능선은 봄에 진달래가 만발하는 꽃길로 주능선으로 오르는 가장 완만한 능선길이다(1시간50분 소요). 주변의 산세를 감상하며 고도를 높여가는 재미가 있는데 산행중 계속해서 백운대와 만경대, 인수봉을 볼 수 있다.

 

우이동 120번 종점에서 5분정도 걸음면 왼쪽에 진달래 능선 오르는 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