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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산/북한산-수락산

북한산 들꿩 처녀치마 꽃(2023-03-31)

북한산 들꿩 처녀치마 꽃

1. 산행일 : 2023.03.31(금요일)

2. 높이 : 북한산(837m)

3. 위치 : 서울특별시 강북구·도봉구·성북구·은평구·종로구, 경기도 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

4. 등산코스/소요시간 : 북한산성입구-북한동역사관-중성문-부왕사-산영루-어영청유영지-보국문-대동문-진달래능선-북한산우이역

5. 특징/볼거리 :

처녀치마 꽃

개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학명은 Heloniopsis koreana Fuse & al. 이다. 성성이치마, 치마풀이라고도 불린다. 잎이 땅에 퍼져 있어 치마폭을 펼쳐 놓은 듯한 모습에서 치마풀이라는 이름이 유래했지만, 처녀치마라는 이름은 일본이름을 잘못 번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형태

뿌리에서 로제트를 이루며 나오는 잎은 길이 7~15㎝, 너비 1.5~4.0㎝의 피침형으로 끝은 뾰족하며, 표면은 광택이 있다. 3월초에 꽃대가 30㎝까지 올라와 하순에 꽃대 윗부분에서 3~10개의 보라색 꽃들이 고개를 숙이면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수술 6개는 길어 꽃덮이조각[花被片] 밖으로 나온다. 8월경에 익는 역3각뿔 모양의 열매는 삭과로 겉에 3개의 능선이 있다.

생태

번식은 이른봄에 포기나누기를 하거나 여름에 씨로 번식한다. 이 풀은 겨울철에 마르지 않고 땅에 깔려 겨울을 나고 봄에 바로 꽃대가 올라오는 점이 특징이다. 잎은 보이지 않고 꽃대만 올라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흰처녀치마는 북한산, 소백산, 태백산 등지에서 자라며 꽃 색깔이 흰색이다. 칠보처녀치마는 수원의 칠보산에 생육하고 6월경에 꽃이 핀다.

 

처녀치마 꽃

 

 

 

진달래

 

 

북한동역사관

 

 

중성문

 

 

 

부왕사 청노루귀

 

 

부왕사

 

 

 

 

산영루

 

 

신영루 처녀치마 꽃

 

 

 

 

뀡의바람꽃

 

들뀡

개요

조강 닭목 들꿩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Tetrastes bonasia vicinitas’이다. 크기는 약 30~40cm, 무게는 약 750g~1.49kg이다. 원산지는 유럽과 한국으로, 한국에서는 남단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유사종인 테트라스테스 보나시아 비키니타스를 발견할 수 있다.

형태와 생태

크기는 약 30~40cm, 무게는 약 750g~1.49kg이다. 원산지는 유럽과 한국이고, 주로 북위 약 40~60° 사이 중앙 유럽에서 시베리아까지의 구북구에 분포하며 산림지역에 서식한다. 한국은 분포권 중 가장 남단 지점으로, 남단지역을 뺀 한반도 전역에 한 아종인 테트라스테스 보나시아 비키니타스가 흔한 텃새로서 서식한다. 낙엽송이나 소나무 밭 또는 침엽수나 우거진 활엽수의 혼효림에서 살며, 표고 약 1,700~1,800m나 되는 자연림에서 평지의 우거진 숲에 이르기까지 널리 생활한다.

날 때는 심한 날개 짓 소리를 내며, 나무 위에 올라앉는다. 수컷은 '삐루루' 또는 '삣 삣 삣' 울며, 서로 부를 때 수컷은 '칫 칫 칫', 암컷은 '싯 싯 싯' 하는 울음소리를 낸다. 경계할 때는 수컷은 '윗 윗 윗', 암컷은 '곳 곳 곳' 소리를 낸다. 숲속 땅 위에 둥지를 틀고 5월 하순에서 6월경 한배에 약 6~12(때로는 14)개의 알을 낳는다. 식성은 잡식으로 장과(漿果)1) 와 잎, 꽃, 기타 종자를 주로 먹으며, 곤충도 잡아먹는다. 먹이는 땅 위에서 무리 지어 다니며 찾는다.

 

 

 

어영청유영지 처녀치마 꽃

 

 

 

 

 

 

 

 

 

칼바위능선

 

 

 

 

대동문

 

 

 

진래달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