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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산/설악-점봉-마산

설악산 별을 따는 소년-선녀봉(2018-09-15)

설악산 별을 따는 소년-선녀봉

 

등반 일자 : 2018년 9월 15일 토요일

등  반  지 : 설악산 

별을 따는 소년-

선녀봉

등반 루트 : 솜다리의추억~선녀봉~별을따는소년들             

날       씨 : 맑은 뒤 오후에 보슬비 내리다가 7시경부터, 19~26도(맑음, 서울)

 

 

08:00 설악C지구야영장 출발

09:00 소공원 매표소

10:40 선녀봉 솜다리의추억 등반 시작

15:30 별을따는소년들

16;00 안부

16:40 하산 시작

18:20 소공원 버스정류장 하산 완료

 

 

설악C지구 야영장 출발하여 화채마을까지 걸어서 7번 버스를 탔지만  차들이 밀려서 켄싱턴 호텔 앞에서 하차한 뒤 10여분을 걸어서 소공원매표소 통과 후 토왕골을 거쳐 솜다리의추억 시작점 도착!

 

산행을 결심하고 일기예보를 수시로 들여다 보니 좋은 날씨는 아닐것이라고 예상은 되지만 썩 나쁘지도 않을거라는

나만의 믿음을 믿고 설악으로 향하는 이른 아침부터 부슬부슬 초가을비를 맞으며 설악산 소공원에 이르니 비도 내리지않아 산행하기에는 나쁘지는 않아 보였으나 토왕골에 들어스자 지난 산행때처럼

오늘도 비는 그렇게 꾸역꾸역 내마음까지 촉촉히 적시웠다.

 

지난 산행때 피골서능선에서 허공다리골을 지나 선녀봉을 등반 할 계획이었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계획 등반을 못하여 오늘 다시 등반을 마무리 짖기 위하여 선녀봉을 찾은것이다. 

 

10시 40분경 등반 시작하여 솜다리봉 정상 찍고 선녀봉 정상으로 해서 별을따는소년들 종점 안부에서 은벽길로 하산하기 위해 피골로 하산하던 중 은벽길로 올라온 워킹 팀에게 막걸리 두잔 얻어 마시고는 하산 시간이 염려된다는 말에 내려왔던 급경사지대를 힘들게 치고 올라서 안부로 원위치한 뒤 화채봉, 칠성봉 가는 전망대까지 올라서 주변 경치를 둘러보고는 재차 안부로 원위치한 뒤 하산해서 하루의 일정을 마쳤다.

오늘의 설악의 비경을 오래도록 기억하기위해 돌아본다.

 

지도 참조 1

 

지도 참조 2

 

지도 참조 3

 

 

선녀봉과 별을 따는 소년들

 

노송길을 따라  한다.

 

아름다운 풍광이 그려진다

 

 

울산바위

 

 

저 멀리 달마봉이 보인다

 

 

은벽길 중에 최고로 멋진 곳이라 생각 되는 곳이다.

 

 

 

권금성과 암릉들 비경이 아닐 수가 없다.

 

 

 

 

토왕성 폭포.........중간정도 되는 거 같다.

 

 

 

 

 

 

 

 

 

 

 

 

 

 

 

 

 

앞으로 가야할 은벽길.

 

 

 

 

은벽길의  봉우리.

 

 

토왕성폭포

 

 

 

 

 

우회길을 벗어나면서 경원대릿지의 어느 한 바위를 담아보고...

 

 

 

 

 

역시 웅장함을 자랑하는 노적봉과 암릉들.

 

 

 

 

동해의 푸른바다 빛이 하늘과 맞닿아 있다.

 

 

 

허공다리폭포가 시야에 들어 왔다.

 

 

 

토왕성폭포

 

 

 

허공다리폭포

 

 

 

 

 

 

 

 

 

허공다리폭포 상단 

 

 

 

허공다리폭포 상단 

 

 

 

허공다리폭포 상단부에서 내려다 보는 허공다리골 풍경!

 

 

 

수량만 많았으면 더 아름다웠을 텐데.......

 

 

 

아쉬워던 모든것을 이루지는 못하였지만 또 다른 아쉬움을 남겨둔 채 토왕골로 내려갑니다.

 

 

 

 

 

 

 

 

 

 

별을따는소년들

 

 

 

별을따는소년들 암봉과 우측의 선녀봉

 

 

 

선녀봉

 

 

 

토왕성폭포

 

 

 

별을따는소년들

 

 

 

토왕성폭포

 

 

 

 

 

 

 

 

노적봉의 선녀봉과 별을 따는 소년들 위용은 대단한것 같다.

 

 

 

 

 

 

 

 

 

 

 

 

 

 

 

 

 

 작거나 크거나 바위봉우리 마다 알알이 아쉬운 나의 마음을 남겨 놓고 선녀봉을 떠나면서 뒤돌아 보았어요.

 

 

 

 

 

 

뒤돌아 내려와서 바라보는 토왕 좌골의 풍광

 

 

 

 

다시 만난 비룡폭포 언제 보아도 그 모습 그대로이죠. 

 

 

토왕성폭포

 

 

 

 

토왕골의 육담폭포를 바라보면서 오르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