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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산/인천시 여행

인천대공원 수목원 야생화 정원

인천대공원 수목원 야생화 정원

 

봄을 맞아 활짝 핀 꽃들이 인천대공원에서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인천수목원이 동절기 수목휴식기간을 마치고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인천수목원은 인천대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들꽃에서부터 멸종위기종인 섬개야광나무, 미선나무 등 1,350여종이 식재, 전시되어 있다.

 

현재 봄의 전령사‘복수초’, 노루귀, 처녀치마꽃, 홍매화 ,풍년을 부르는‘풍년화’가 활짝 피어 있으며,‘납매’도 금방이라도 꽃망울을 터트릴 듯 힘껏 자태를 뽐내며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인천수목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원일이다.인천수목원 숲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숲해설가들의 재미있는 안내를 받으며 관람할 수 있고,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야생화들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인천수목원 입구에 위치한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이 4월초 개장을 앞두고 7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범운영기간동안 무료로 이용가능하다고 하니 함께 이용해도 좋을 듯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공원사업소 또는 인천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440-5880)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인천뉴스(http://www.incheonnews.com)  

 

 

큰개불알풀

다른 표기 언어 persian-speedwell 동의어 큰개불알꽃, 큰지금, 왕지금 쌍자엽식물(dicotyledon), 합판화(sympetalous flower), 2년생초본(biennial herb), 포복형식물과 직립형식물(creeping and erect type), 야생(wild), 약용(medicinal), 식용(edible), 관상용(ornamental plant)

 

영춘화

다른 표기 언어 <일>げいしゅんか 꽃은 잎보다 먼저 피고 노란색에 판통이며 각 마디에 마주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6개이며 향기가 없고 수술은 2개이다.

 

광대나물

다른 표기 언어 Henbit deadnettle 동의어 코딱지나물, 작은잎꽃수염풀, 긴잎광대수염 꿀풀과에 속하는 이년생초. 북아메리카와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한대에서 온대지역까지 모두 서식하며, 크기는 약 10~30cm이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어린 순으로 나물을 만들어 먹는 것이 보편적이다. 

 

수선화

다른 표기 언어 水仙花 수선화(水仙花)·수선근(水仙根) 햇볕에 말려 쓴다. 

 

올괴불나무

다른 표기 언어 Early-blooming honeysuckle 동의어 올아귀꽃나무 꽃은 3 ~ 4월에 피며 연한 노란색 혹은 붉은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고, 전년지 끝에 2개씩 달리고,  꽃대는 길이 2 ~ 8mm로 잔털과 샘이 존재한다.  포에는 털이 있고 작은포가 없으며, 꽃부리는 양측이 깊이 갈라지고, 상하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으며 판통은 짧고 밑부분이 넓다.

 

노루귀

다른 표기 언어 Asian liverleaf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한국이 원산지로 전국 각지의 산지에 분포한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며 나무 밑에서 자라는 양지식물이다. 식물 키는 10~20cm 정도로 관상용으로 화분이나 화단에 심기도 한다. 환경 적응력이 좋아 자생지에 따라 꽃의 색을 달리한다. 민간에서는 식물 전체를 8~9월에 채취하여 큰 종기를 치료하는 데 쓰며,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효능으로는 두통 완화 등이 있다. 

 

복수초

다른 표기 언어 Adonis amurensis , 福壽草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아시아가 원산지로 산지나 숲 속에 분포한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흑갈색의 잔뿌리가 많아 수염뿌리처럼 보인다. 잎은 어긋나고 깃털처럼 갈라지며, 잎자루 밑에 녹색 턱잎이 있다. 이른 봄에 노란색 꽃이 피며 지름은 3~4cm 정도이다. 뿌리나 줄기 등에 아도니톡신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 강심제 및 이뇨제로 사용된다. 북쪽지방에서는 눈 사이에 피어난 꽃을 볼 수 있어 눈색이꽃이라고도 부르며, 이른 봄에 노랗게 핀 꽃이 기쁨을 준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처녀치마

다른 표기 언어 동의어 자화동방호마화, 치마풀, 성성이치마, 치맛자락풀꽃은 4월에 피고 3-10개가 총상으로 달리며 적자색이지만 핀 후에는 자록색이 돌고 꽃대는 높이가 10-30cm로서 포같은 잎이 달리며 새로운 잎이 방석처럼 밑부분의 옆에서 돋는다. 꽃자루는 열매가 익을 때는 길이 1.5-2㎝이고 화피열편은 6개로 거꿀피침모양이며 길이 1-1.5㎝이다. 수술은 6개이고 수술대는 화피보다 길다.

 

섬노루귀

다른 표기 언어 Korean liverleaf 꽃은 4월에 피며 지름 1.5cm정도로서 백색이고 잎이 나오기 전에 긴 화경이 나와 끝에 1송이씩 달린다. 총포는 3개이며 달걀모양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고 큰 것은 길이와 폭이 각 3cm정도로서 가장자리와 뒷면에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은 6-8개이며 긴 타원형으로서 꽃잎같고 꽃잎은 없으며 많은 수술과 암술이 있다.

 

 

매실나무

다른 표기 언어 梅實나무 동의어 매화, 매화나무, 일지춘(一枝春), 군자향(君子香) 4월에 잎보다 먼저 연한 홍색이 도는 흰빛으로 가지에 1~2개씩 달려 피는데 꽃자루는 없고 향기가 강하다. 꽃잎은 5개인 것이 기본형이지만 그 이상인 것도 있다. 꽃잎은 거꿀달걀꼴이며 털이 없고 꽃받침 조각은 둥글다. 수술은 많은데 꽃잎보다 짧다.

 

홍매화

다른 표기 언어 梅花 "홍매화 넷 등걸에 춘절이 도라오니/녜 픠던 가지에 픠엄즉 다마/춘설이 난분분니 필 말 여라"라는 널리 알려진 시조의 지은이라고 한다. 위의 시조는 유춘색이라는 사람이 평양감사로 부임해 매화와 가까이 지냈으나 나중에는 춘설이라는 기생을 가까이 하자 매화가 원망하며 지었다는 유래가 전해지는 작품이다. 세 사람의 이름을 넣어 지었으나 조금도 어색하지 않은 시조로, 문인화의 필치가 느껴지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