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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의 산/경상도 여행

김천 황악산(2017-02-25)

황악산 [黃嶽山]

 

산행일자  :  2017. 2. 25

소재지     :  경북김천/충북영동

산높이     :  황악산1,11m

산행코스  :  괘방령-여시골산-황악산정상-형제봉-신선봉-망봉-직지사-대형버스주차장 (약 12.9Km)

동행        :  인천밀레산악회

 

특징, 볼거리

 

예로부터 학이 자주 찾아와 황학산으로 불리웠고, 지도상에도 그렇게 표기되어 있으나, 직지사의 현판을 비롯, 택리지등에 황악산으로 명기되어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특징없이 완만한 편이나 온 산에 수림이 울창하고 산 동쪽으로 흘러내리는 계곡은 곳곳에 폭포와 소를 이뤄 그윽한 계곡미를 이루고 있다. 특히 직지사 서쪽200m 지점에 있는 천룡대에서부터 펼쳐지는 능여계곡은 이산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봄철에는 진달래, 벚꽃, 산목련이 볼만하고 가을철 단풍 또한 절경을 이룬다.

산행기점은 최근 관광 단지로 크게 조성된 여관촌이 되고 직지사를 경유 백련암, 운수암을 거쳐 능선에 오르거나 백련암에서 왼쪽 계곡길을 통해 주능선에 도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직지사

황악산 동쪽 산쪽에 자리한 이 절은 신라 눌지왕2년(418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였고 문화재로는 보물제319호인 석조여래좌상과 보물 제606호인 3층쌍석탑이 있으며 부속암자로는 운수암, 백련암이 있다.

 

 

 

 

 

 

괘방령은 과거 시험 보러 다니던 선비...

 

 

 

 

 

 

 

 

옛날, 영남지방 선비들이 넘나들던 장원급제옆에 아직도 우뚝솟아 있는 소원탑.

 

 

좌측 가성산과 우측 뒤로는 멀리 또 그다음 추풍령 너머 구간의 용문산이 보이고

 

 

 

 

 

 

 

예부터 여우가 많이 살아서 여시골이라 불린 골짜기 배후에 있는 산이어서 붙인 이름으로 여겨진다. 여시는 여우의 사투리이요.

 

 

 

 

 

 

 

 

 

 

 

여시굴 안내판.... 여시굴이 이렇게 생겼다... 안을 쳐다 보니 여우들이 옛날에 살았을 것 같다...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구미호들 말이지

 

 

 

 

 

 

 

 

 

 

 

 

 

 

 

 

 

 

 

운수봉(680m)

 

 

 

 

 

 

 

 

 

 

 

 

 

 

 

 

 

 

황악산 정상이 보이고,,

 

 

 

 

 

 

 

 

 

 

 

 

 

 

황악산 정상

 

 

직지사와 멀리 금오산을 한번더,,,

 

 

 

황악산에 서니, 지나온 형제봉-여정봉-삼성산이 유장하게 흐르고,,,

 

 

형제봉 이정표

 

 

민주지산(1,241.7m)  각호산(1,202m)  천만산(961.1m)

 

 

 

형제봉에서 바람재 오르는길

 

 

 

형제봉 북서쪽조망

 

 

대간길에서 우측으로 갈리는 신선봉 가는길 이정표

 

 

 

 

 

 

 

 

 

 

 

 

 

 

황악산 정상이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