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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의 산/경상도 여행

대구 팔공산(2017-02-11)

팔공산 [八公山]

 

높이 : 1193m
위치 : 대구광역시 동구, 경북 경산시 외촌면

 

 

일시 및 날씨 : 2017년 2월 11일(토) 맑음

누구랑 : 나 홀로

코스 : 수태골-암벽훈련장-오도재-비로봉-동봉-염불암-양진암-동화사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5km, 약 5시간

 

 

대구의 진산으로 198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최고봉인 주봉 비로봉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봉과 서봉을 거느리고 있으며, 마치 봉황이 날개를 편 것처럼 뻗쳐있다.

정상의 남동쪽으로는 염불봉, 태실봉, 인동, 노족봉, 관봉등이 연봉을 이루고 서쪽 으로는 톱날바위, 파계봉, 파계재를 넘어 여기서 다시 북서쪽으로 꺾어져 멀리 가산을 거쳐 다부원의 소아현에 이르고 있다.

특히 동봉일대는 암릉과 암벽이 어울려 팔공산의 경관을 대표하고 있다. 봉우리의 암벽은 기암이다.

동쪽의 은해사, 남쪽의 동화사, 서쪽의 파계사 및 북쪽의 군위,삼존석굴(국보 109호) 이외에도 많은 문화유적이 산재해있고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많다.

팔공산 관봉(850m)에 평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을 배경으로 조성된 단독 원각상 갓바위는 보물 제 431호로 지정 되어 있으며, 본래의 이름은 관봉석조여래좌상으로 갓바위라는 이름은 이불상의 머리에 자연판 석으로 된 갓을 쓰고 있는데서 유래 된 것이다. 갓바위는 누구에게나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속설을 간직하고 있다.

 

 

 

 

 

 

 

 

 

 

 

팔공산을 가로 지르는 관광도로로 휴일이면 많은 사람으로 항상 붐비는데 지금은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거의 없다

 

 

 

 

 

 

 

암벽 훈련장

 

 

 

오도재

 

 

 

 

 

서봉(삼성봉 1,153m)

 

 

 

팔공산마애약사여래좌상(대구유형문화재 제3호)

 

 

 

 

 

 

 

 

 

 

 

 

 

 

 

서봉까지를 톱날능선처럼 끝없이 펼쳐지는 암릉길이라 하여 톱날능선길이라 한다

 

 

 

주등산로에서 50m떨어진 곳에 있다. 돌이끼가 쫌 끼어 있어 관리를 잘했으면...

어떤 남자분의 우렁찬 기도 소리가 간절하다. 소원이 잘 이루어 졌으면....

 

 

 

동봉보다 덜 알려져 있지만 조용하고 호젓하다. 신라시대 3성인이 득도했다는 전설로 삼성봉이라 한다.

 

 

 

 

 

 

 

 

 

 

 

 비로봉(1,192m)

 

 

 

 

 

 

 

 

 

 

 

 

 

 

 

 

 

 

 

 

 

 

 

 

 

 

 

 

 

 

 

 

 

 

 

동봉(1,155m)

 

 

 

석조약사여래입상

 

 

 

 

 

 

 

 

 

 

 

 

 

 

 

 

 

 

 

 

 

 

 

 

 

 

 

팔공컨트리클럽 골프장이다...

 

 

 

저멀리 동화사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