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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산/인왕-북악-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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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기차바위 둘레길 인왕산 기차바위 둘레길 1. 산행일 : 2021.11.21(일요일) 2. 높이 : 인왕산(338m) 3.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와 서대문구의 경계에 있는 산. 4. 등산코스/소요시간 : 무악재역-인왕산현대아파트-환희사-인왕산 옥동약수터-기차바위능선-서울한양도성-인왕산 청운동공원-윤동주문학관 5. 특징/볼거리 : 서울의 역사와 함께 하는 인왕산은 바위산이지만 모나지 않은 바위가 아름답고 정상에서 도심을 내려다 보는 경관이 뛰어나다. 북한산에서 볼 때 북악산을 중심으로 좌측에 낙산, 우측에 인왕산이 있어 좌청룡 우백호를 이룬다. 특이한 형태의 암석과 암벽이 웅대하다. 산세는 정상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 게 뻗어 내렸는데 사직터널에서 자하문 까지 능선을 따라 서울 외곽을 쌓았던 성곽이 현재 남아 있다. 산..
인왕산 (소박한 믿음이 담긴 우리 민속신앙) 탐방 인왕산 (소박한 믿음이 담긴 우리 민속신앙) 탐방 1. 산행일 : 2021.11.17(수요일) 2. 높이 : 인왕산(338m) 3.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와 서대문구의 경계에 있는 산. 4. 등산코스/소요시간 : 독립문역-무악동마애불-수성동마애산상-호랑이동상-석굴암,미륵존불-인왕산 정상-인왕천약수터-수성동계곡-항학정-단군성전-경복궁역 5. 특징/볼거리 : 조선을 식민지화하기 위해 일제가 내건 미끼 중 하나는 조선을 근대적인 사회로 발전시켜주겠다는 사탕발림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극복해야 할 문화로 매도하고, 민속 신앙을 미신으로 규정해 타파의 대상으로 삼는 일이 돼버렸다. 일제강점기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왜곡은 현재까지도 온전히 바로잡히지 않았고, 잔재 또한 깨끗이 청산하지 못하고 ..
서울 가을 단풍 남산 둘레길 서울 가을 단풍 남산 둘레길 1. 산행일 : 2021.11.10(수요일) 2. 높이 : 남산(262m) 3. 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와 용산구 경계에 있는 산. 4. 등산코스/소요시간 : 백범광장-남산도서관-케이블카-N서울타워-남산단풍길-남산청사(옛남산안기부)-남산골한옥마을 5. 특징/볼거리 : 사계절 가리지 않고 어느 때나 찾는 사람이 많은 아름다운 남산의 가을은 산자락 곳곳이 붉게 물들어 산 전체가 화사해진다. 특히 가을에는 N서울타워가 있는 정상부보다 북측순환로가 더 인기가 많다. 순환로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길게 이어지고, 길 가장자리에는 냇물이 졸졸 흐르면서 자연의 정취를 더한다. 북측순환로는 무장애 길로 조성되어 남녀노소를 비롯하여 유모차나 휠체어도 쉽게 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가을 북악산 둘레길 가을 북악산 둘레길 1. 산행일 : 2021.11.07(일요일) 2. 높이 : 북악산(342m) 3.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 산 2-27 4. 등산코스/소요시간 : 공원입구-삼청공원-말바위쉼터-숙정문-촛대바위-곡장-1.21사태소나무-북악산-창의문 5. 특징/볼거리 : 문화재청은 2007년 북악산 일대를 사적 및 명승지 제10호로 지정하였다가 2009년 명승 제67호로 지정하였다. 명승 지정 명칭은 조선시대 도성과 도성 축성의 개념인 내사산(內四山 : 백악산, 인왕산, 낙산, 남산) 보존의 의미를 되살리고, 조선시대 각종 고지도 및 문헌 등 사료에 전하는 ‘백악(白岳)’의 지명을 살리기 위해 “서울 백악산 일원”으로 정하였다. 즉 일제 강점기 이후 불린 북악산이란 이름 대신에 조선시대에 가장 많..
인왕산 장마 둘레길 인왕산 장마 둘레길 1. 산행일 : 2021.07.03(토요일) 2. 높이 : 인왕산(338m) 3.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와 서대문구의 경계에 있는 산. 4. 등산코스/소요시간 : 독립문역-인왕산2차 IPARK-인왕사-국사당-선바위-산수유전망대-인왕산 정상-더숲초소채방-무무대전망대-수성동계곡(1시52분) 5. 특징/볼거리 : 인왕산 높이 338m. 산 전체에 화강암으로 된 암반이 노출되어 있으며,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곳곳에 솟아 있어 조선시대부터 명산으로 알려져왔다. 산의 서쪽 기슭에 있는, 중이 장삼을 입은 듯한 선바위(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4호)는 예로부터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잘 이루어졌다고 하여 유명하다. 일제강점기에 남산에 있던 무신당인 국사당을 선바위 옆으로 옮긴 뒤부터 무..
안산-인왕산 둘레길 안산-인왕산 둘레길 1. 산행일 : 2021.04.14(수요일) 2. 높이 : 안산-인왕산(338m) 3.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와 서대문구의 경계에 있는 산. 4. 등산코스/소요시간 : 서대문역-안산-무악재 하늘다리-인왕산-창의문(3시30분) 5. 특징/볼거리 : 안산 안산(鞍山)의 '안(鞍)'은 말안장이란 뜻이다. '鞍'이란 글자는 두 글자가 합쳐져 만들어졌는데 '가죽 혁(革)' 또는 '고칠 혁'과 '편안할 안(安)'이다. 도성 서쪽 산인 안산은 서인들이 혁명을 일으켜 정권을 잡아야 편안하다고 해서 안산이라고 한다. 말 짓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런데 글자 뜻을 찬찬히 살펴보면 역사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많다. 인조반정으로 혁명을 일으킨 서인 세력은 정권을 잡은 후 노론으로 이어져 조선 후..
서울 남산 벚꽃 둘레길 서울 남산 벚꽃 둘레길 1. 산행일 : 2021.04.08(목) 2. 높이 : 남산(262m) 3. 위치 : 서울특별시에 있는 산. 중구와 용산구의 경계에 있다 4. 등산코스/소요시간 : 남산골한옥마을-남산청사(엣남산안기부)-남산벚꽃길-남산서울타워-남산케이블카- 남산도서관-백범광장(3시간 18분) 5. 특징/볼거리 : 남산골한옥마을 출입구가 몇군데 되기는 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입구는 지하철 충무로역 3, 4번 출구 사이에 있다. 지하철에서 도보로 1~2분 거리~~ 남산골한옥마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연못과 큰 정자인 천우각 정말 봄이 오긴 왔는지 따사로운 햇살 아래 연못 주변에서 삼삼오오 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한갓져 보인다 남산골공원 산책로만 걷으면 코스가 워낙 짧기 때문에 남산골한옥마을..
낙산 서울성곽길 낙산 서울성곽길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는 한양에 도읍을 정하고 1396년(태조 5년)에 한양 둘레에 약 18km의 성곽을 쌓는다. 이후 세종때에는 흙으로 된 구간을 모두 돌로 바꾸어 쌓았고 영조때에는 성곽 동쪽 부근에 방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치성을 쌓았다. 북악산, 인왕산, 남산, 낙산의 능선을 잇는 성곽과 성문은 일제강점기에 훼손 되어 일부만 남았다. 지금 이 성곽을 ‘서울성곽’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일부 구간은 성곽길을 따라 걸을 수 있게 했다. 이번 걷기여행 코스는 대학로에서 성북동에 이르는 약 3.8km 정도의 성곽길과 문학의 향기 짙게 풍기는 성북동 골짜기 골목길을 걷는 것이다. 이화장~혜화문 구간 걷기 좋은 성곽길 걷기여행의 출발지점은 이화장이다. 이화장은 이승만 대통령의 사저이다. ..
겨울 남산 야경 겨울 남산 야경 매서운 찬바람에 오늘 서울의 출근길 체감 온도는 영하 18.4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계속해서 유입되는 북서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내륙과 산간에 한파 특보가 여전히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 아침도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9도, 서울 영하 10도 등으로 오늘만큼 춥겠지만, 낮 기온은 영상권으로 올라서는 곳이 많겠습니다. 남산은 서울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면적은 2.97㎢이다. 예로부터 경관이 수려하여 계절과 절기에 따라 많은 문화행사가 이곳에서 이루어져 왔으며, 오늘날에도 시민들에게 도시의 숲으로서 쾌적한 휴식과 역사 및 자연학습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서울시내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남산은 서울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며 정상에 전..
남산 단풍 둘레길 남산 단풍 둘레길 남산 둘레길은 형형색색의 단풍이 곱게 물들어 주말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한다. 둘레길 곳곳에 국화꽃밭까지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휴식을 즐긴다. 마스크를 쓴 시민이 친구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답답한 일상에서 탈출 화려한 단풍을 보며 가을 정취를 느끼니 기분 전환이 되고 좋다”며 환하게 웃는다. 나들이 하기 좋은 주말의 가을날씨에 남산 둘레길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시사포커스/ 기자]
북악산 개방 단풍산행 북악산 개방 단풍산행 -2017년 청와대 앞길, 2018년 인왕산길에 이은 세 번째 개방 -"북악산, 인왕산 시민에게 돌려주겠다" 약속 이행 -2022년 상반기, 북악산 남측면도 개방 예정 -북악산 개방 하루 전, 산행하며 최종 점검 -52년 동안 잠겼던 북악산 철문 개방 -"안산~인왕산~북악산~북한산 '한북정맥' 복원" 문재인 대통령은 북악산 개방(11.1)을 하루 앞둔 오늘 산악인 엄홍길 대장, 배우 이시영 씨, 부암동 주민 등과 함께 북악산 성곽 북측면 둘레길을 따라 산행했습니다. ​ 이곳은 1968년 '1·21 사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곳으로, 이번 산행은 개방 전 최종 점검을 위해 진행됐습니다. ​ 북악산 북측면 둘레길 개방은 2017년 청와대 앞길 24시간 개방과, 2018년 인왕..
추억만들기 벚꽃 남산 추억만들기 벚꽃 남산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남산타워가 있는 남산 둘레길 나들 이을 다녀왔습니다. 매년 이맘때, 벚꽃 시즌이 되면 빠짐없이 방문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우한폐렴으로 인해 방문할지 말지 한참을 고민하던 끝에 결국 다녀오게 되었네요. ​ 되도록이면 집에서 있고 싶은데 최근 뉴스를 봐도 이제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오는 상황으로 변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집에만 있다간 우한폐렴이 아니라 우을증이라 병날 것 같아서 참을 수가 없더군요. ​ 그래도 주말 동안 136만 명이나 몰려든 여의도 벚꽃 길보다는 한적한 편이더군요. 4월 벚꽃 시즌 평일과 맞먹는 정도랄까?? 어쨌거나, 방문객들의 수는 그렇고. 입구에서부터 도보로 이동을 했습니다. 천천히 걸어서 오르기만 하면 약 30분 정도 소요가 되는데 ..
남산 날씨가좋아서 산행하기 좋은날 남산 날씨가좋아서 산행하기 좋은날 높이 : 271m 위치 : 서울 특별시 중구 특징, 볼거 남산은 서울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면적은 2.97㎢이다. 예로부터 경관이 수려하여 계절과 절기에 따라 많은 문화행사가 이곳에서 이루어져 왔으며, 오늘날에도 시민들에게 도시의 숲으로서 쾌적한 휴식과 역사 및 자연학습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서울시내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남산은 서울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며 정상에 전망대에서는 맑은 날 인천 앞 바다까지 내려다 보인다. 서울타워는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의 속도로 돌고 있어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으면 자연히 서울시내 전체를 볼 수 있다. 산행 지도 남산 관련 사이트 남산공원 [서울특별시] : 소개 및 안내
서울 안산둘레길가는길 서울 안산둘레길가는길 높이 : 295.9m 위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 특징, 볼거리 서울에서 구파발쪽으로 가려면 거치게 되는 무악재. 이 무악재에서 왼쪽을 올려다보면 제법 높고 위엄을 갖춘 바위 봉우리가 보인다. 서대문구의 배꼽에 해당하는 안산. 이 산은 북한산과 인왕산의 명성에 눌려 주목을 끌지 못해왔다. 안산의 첫번째 자랑은 서울시내가 손에 잡힐 듯 가깝게 펼쳐진 시원스런 전망. 서대문구 홍제동, 연희동, 현저동 등 18개동에 걸쳐있어 등산로가 거미줄처럼 발달돼있는 안산은 봉화대가 있는 정상까지 20여분이면 올라갈 수 있다. 이곳에서는 인왕산에 가린 동쪽을 제외하고는 한강 물줄기 등 서울의 전모가 보인다. 특히 야경이 환상적이어서 밤늦게까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안산의 또 하나 자랑거..
인왕산 트래킹(2017-06-11) 인왕산 트래킹(2017-06-11) 높이 : 340m 위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특징, 볼거리 서울의 역사와 함께 하는 인왕산은 바위산이지만 모나지 않은 바위가 아름답고 정상에서 도심을 내려다 보는 경관이 뛰어나다. 북한산에서 볼 때 북악산을 중심으로 좌측에 낙산, 우측에 인왕산이 있어 좌청룡 우백호를 이룬다. 특이한 형태의 암석과 암벽이 웅대하다. 산세는 정상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 게 뻗어 내렸는데 사직터널에서 자하문 까지 능선을 따라 서울 외곽을 쌓았던 성곽이 현재 남아 있다. 산은 낮지만 약수터가 많아 물걱정이 없고 능선 곳곳에는 전바위, 범바위, 치마바위, 기차바위, 모자바위, 매바위 등 볼거리가 많다. 가족끼리 가족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으로 종주하는데는 3시간정도 걸린다. 산행 길잡이 산행..
남산(2016-10-03) 남산(2016-10-03)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타워,N서울타워 서울의 중심이고,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타워,N서울타워 내가 익숙한건 남산타워인데, 리모델링을 하면서 N서울타워로 브랜딩을 한것 같다. 그래서 아직은 남산타워가 더 익숙한건....나이 때문일까? 쨌든, 화창한 날 남산타워를 방문하기로 한다. 서울 한복판에 그것도 산위에 있기에 접근성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차량은 물론, 근처에 주차공간도 넉넉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남산타워는 남산을 중심으로, 한남동,남대문,후암동,명동 등 다양한 루트의 길이 있다. 그러나 여전히 주차가 문제(?)이기에 남산 케이블카,서울스퀘어,국립극장,남산공원의 주차공간중 남산공원 주차장 바로옆 남산도서관의 주차장을 이용했다. 공식적으론 남산타워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은 아니..